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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부산시의회에서 진행된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부산시의 원전 관련 대응이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승우 시의원은
"고리2호기 수명 연장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고리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이
자칫 영구시설로 전락할 수 있다"며
"시민 의견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승우 시의원 "부산시, 원전 정책 적극 대응해야"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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