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아침 신문 보시겠습니다.

◀ＶＣＲ▶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대한항공이 다음달 16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는 기사가
1면에 실렸습니다.

한일관계 경색으로
일본 노선수요가 줄어들어
운휴 또는 감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데요.

다음달 3일부터는
부산-삿포로 노선운항도 중단하고,
주 14회 운항하던
부산-나리타, 부산 후쿠오카 노선은
주 7회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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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오는 23일 사상구 학장동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수소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수소버스를
100대로 증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수소버스 5대를 1년 동안
77번 노선에 시범투입한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차량에,
출력이 좋아, 경사길이 많은 부산에
유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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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1면 머릿기사에 꽉 막힌 한일어업협상
애타는 어민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한일 어업협정체결이 4년째 표류중인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시작된 올해는
양국 실무진 회의마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내 우리 어선 어획량의
80%를 차지하는 부산 선사의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고등어 업종에서만 550억 원,
부산시가 집계한 지역 어업인의 전체
어획 손실액은 9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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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면 사회면입니다.

부산진구 전포동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 운동장에
시민을 위한 첨단 도시놀이터가 조성된다는
기사입니다.

체험형 문화놀이터로 운영된다는데요.

버스커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오는 10월 중 개장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읽기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