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하고 청소년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말부터 10개월 간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온, 오프라인으로
친구 등 이용자 천여 명을 유인한 뒤
2억 천만 원을 송금받아 게임에 참여시키고
2천여 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온라인으로 만나
서버관리부터 운영계좌 구매, 환전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용자들 중에는 초등학생과 중,고교생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