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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상수원수인 낙동강 하류에
1,4 다이옥산이 검출된 사건과 관련해,
무단 배출로 의심되는 공장들이 적발됐습니다.
양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합동조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사흘 동안
양산하수처리장으로 폐수를 내보내는
양산 산막산단 27개 공장을 조사한 결과,
일부 공장 폐수에서 다이옥산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이옥산 배출원과 하수처리장 방류수와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적발된 공장들을 상대로
제품 원료를 규정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R)
낙동강 다이옥산 배출 의심공장 적발..조사 중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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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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