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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 리포트 ▶

 

하늘은 맑아졌지만,
한반도로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돼
이미 중부 지방의 공기가 탁해졌고요.

차츰 모래 먼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남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도 해안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
오후에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와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크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 5~10mm,
내륙은 1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아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부산 9도, 양산 7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낮은데요.

따스한 햇살에 낮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부산 17도, 울산 19도로
어제보다 1~10도 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먼 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반에는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날이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끝 ▶

 

기상캐스터

E-mail. rainbow7480@naver.com


E-mail. rainbow74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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