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문화가 산책


◀ANC▶
지역 문화계의 각종 소식 알아보는
문화산책입니다

오늘은 아저씨 시리즈로 유명한
박진성 작가의 개인전과
유리라는 독특한 소재로
현대미술을 알리는 두 작가의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정은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아기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얼굴과
천진난만한 표정!

그러나 코밑에 송송난 수염자국과
눈가의 주름에서
세월의 흔적과
인생의 시름을 짐작하게 됩니다

\′아저씨\′ 시리즈로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에서
인기가 치솟는 조각가 박진성씨가
부산에서 개인전을 갖습니다

\′아는 사람\′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초대전에는
풍선과 파랑새 시리즈가 등장했습니다

세파에 지친 주인공 아저씨는
풍선을 불며
가슴에 쌓인 응어리를 풀어내고
머리 위에 앉은 파랑새는
희망을 상징합니다

소주 한 병과
손에 쥔 문어다리
두 눈에 맺힌 눈물에서
삶에 지친
현대인의 자화상을 보는 듯 합니다

◀INT▶
박진성 조각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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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
완고하고 엄했던
아버지와의 갈등을 회상하며

푸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의
아저씨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가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로부터 위안도 받고
부자간의 관계도 회복시키는
새로운 돌파구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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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갖가지 꽃들이
천도가 넘는 고온을 겪으며
그 흔적으로 유리 액자로 남겼습니다

갖가지 색상의 유리방울들이
물방울처럼 보석처럼
영롱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유리예술가 이재경
설치미술가 이정윤
두 작가의 두번째 2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유리라는 독특한 소재로
각기 다른 예술언어로 표현합니다

◀INT▶
박현진 대표
Carin 갤러리
" 자막 추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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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는 공동작업을 통해
영롱하고 투명하지만
깨지기 쉬운 유리의 특성을
최대한 알리며
현대미술의 또 다른 쟝르로 인도합니다

MBC뉴스 (정은주) 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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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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