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30대 만취 운전자 추돌사고 뒤 6km 도주 끝 검거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하던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2) 새벽 1시 50분쯤,
남구 대연동 대남교차로 인근에서
30살 A씨가 자신의 SUV 승용차를 몰다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났습니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6km 가량 떨어진
사상구 괘법동까지 달아난 뒤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체포 당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220%의
음주 상태였으며, 이미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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