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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총선 공약 실행방안은? - 김태호 당선인

◀ 앵 커 ▶부산MBC가 22대 총선 당선인들을 만나 그들의 소개와 함께 공약 실행 방안을 점검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오늘은 전직 경남도지사 출신 후보간 맞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양산을 선거구에서 승리하며 당당히 4선 의원의 반열에 오른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을 만나 주요 공약들을 어떻게 실행할 지 들어봤습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의 달인과 이장신화의 주인공 전직 경남도지사들간의 18년 만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 !당에서 내건 ′험지출마′ 결정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낙동강 벨트 사수에 성공했습니다.이로써 생애통산 7전 6승의 정치경력은 1승이 추가돼 8전 7승으로 높아지며 선거의 달인이라는 명성도 지켜냈습니다. 도의원으로 시작해 군수와 최연소 도지사, 국회의원으로 이어져온 정치행보는 이제 4선 중진의원으로 우뚝 서게 했습니다.[김태호 / 국민의힘 양산을 당선인]"절박했고 또 낙동강최전선을 지키는 당의 특명도 결국 달성했고 그로 인해서 우리 개헌 저지선을 방어했다 참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우리 양산 지역의 어떤 소중한 발전과 변화로 꼭 보답해야 되겠다(이런 마음을 다시 봅니다.) "​한달 남은 짧은 기간 지역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절실한 공약들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김태호 / 국민의힘 양산을 당선인]"천성산터널 또 광역철도 그리고 (사송)신도시의 양방향 하이패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작업이 조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급한 우리 웅상지역에 종합병원 하나 있는 병원이 폐쇄돼 있지 않습니까 ? 빠르게 정상화시키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벌써부터 공약이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하며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 회생과 관련해서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경남도와 중앙정부등을 오가며 발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조경근 / 한국정치학회 이사] "지역구가 부산과 바로 붙어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아마 여러가지 교통적인 문제를 많이 다뤘다는 점에서 굉장히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또 정책 가운데서는 장애우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것도 정책으로 강력하게 내세웠다고 생각합니다."​총선을 통해 수도권의 국민의힘 다선의원들이 대거 낙선하면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위상도 높아진 김태호 당선인.향후 당내에서의 역할에 대해 혁신과 쇄신의 마인드로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 끝 ▶    

정세민 | 2024-05-09

법원 앞 50대 유튜버 칼부림.. 1명 사망

◀ 앵 커 ▶법원 앞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해1명이 숨졌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유튜버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이들 사이 원한 관계로 인한 계획범죄로 보고 있습니다.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부산지방법원 앞 왕복 2차선 좁은 도로.하얀색 승용차 한 대가 멈춰섭니다. 운전석에서 내려 어딘가로 급히 달려간 남성은,잠시 뒤 다시 차로 뛰어옵니다.유튜브 생중계를 하며 길을 걷던50대 남성을 발견하고는 달려가 10여 차례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목격자]"달려가길래 되게 급한 일이 있나보다 그러고 있었는데 몇 초 있다가 보니까 악!악!악! 하고 3번 정도 소리가 나더라고요."피습 당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결국 숨졌습니다.[김유나 기자]"사건이 벌어진 현장입니다. 피의자는 이곳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옆에 세워둔 차를 타고 곧바로 도주했습니다."경찰은 차를 타고 달아난 50대 가해 남성을1시간 40분 만에 80km 떨어진 경북 경주에서 붙잡았습니다."(범행 동기 말씀해주십시오. 언제부터 계획하셨습니까.)..."유튜버인 두 남성은 3년 전부터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서로를 비방해왔는데,명예훼손과 모욕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만 100건이 넘었습니다.이날 사건도 폭행 사건으로 얽힌 이들이관련 재판으로 인해, 법원에 출석하기 1시간 전에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하루 전날 35cm 길이 흉기를 마트에서 구매했고,추가 흉기를 준비한 점,렌터카를 사용한 점으로 미뤄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진성혁/연제경찰서 형사과장]"유튜브 영상에 동영상에 같이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떤 비방이라든지 양측의 그런 것들이 어떤 갈등의 이유가 되지 않았나.."경찰은 범행 동기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50대 남성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MBC 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김유나B |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