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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아세안 ′교류의 큰 길′ 열렸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오늘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폐막했습니다아세안 10개국과의새로운 교류의 계기가 된 이번 행사를 통해우리나라와 개최도시 부산이어떤 성과를 얻었는지 짚어봅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한국과 아세안 10개국과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오늘 폐막했습니다공식 일정 이틀째인 오늘박근혜 대통령은정상회의 1세션을 주제하면서\"한국과 아세안이지난 25년간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며경제교류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박근혜 대통령현정부 출범 이후 첫 다자간 정상회의이자올해 우리나라 다자 외교의마지막 무대가 된 이번 회의는인구 6억명!우리나라의 두 번째 교역상대인 아세안을\′신뢰와 행복의 동반자\′로 만들었습니다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9년만에국제 정상회의를 개최한 부산은아세안국가들과의 교류의 중심지로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INT▶정해문 사무총장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특히 동남아 문화센터 건립과부산-아세안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등은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실질적 성과입니다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은아세안 각국과의우호협력과 문화교류의 큰 길을 닦았습니다이제 그길을 통해실질적 성과물이 오가게하는 것이세계도시 부산의 미래의 과제가 될 것입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12-12

[R]한*아세안 회의 폐막, 곳곳 ′교통 체증; 몸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마지막 날인오늘, 부산은 퇴근시간을 정점으로곳곳에서 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국가적인 행사에 필요한 교통통제 때문이라고는하지만, 너무 지나쳤다는 불만들이 나왔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한*아세안 정상회의 마지막날,해운대 일대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변했습니다.벡스코 주변에 저녁 7시까지 교통통제가실시된데다, 금요일 퇴근차량 까지 겹쳐정체 현상이 극심했습니다.◀SYN▶\"여기까지 오는데 몇 시간 걸렸다\"교통체증은 시내 다른 도로로 확산됐습니다수영,연제,부산진구로 이어지는 도로도 정체가심해지면서, 퇴근길은 \′고통길\′이 됐습니다.또 회의를 끝낸 정상과 각 국 대표단이공항으로 이동할 때 도로가 수시로 통제되면서황령터널과 동서고가로 외곽방향까지체증을 빚었고,이 여파는 백양터널과 삼락 나들목까지이어졌습니다사전홍보 부족에다, 과잉 통제한 것 아니냐는불만이 터져나오는 이유입니다◀SYN▶\"이게 뭐냐... 사전 홍보도 없고...\"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치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는부족했던 것으로 지적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