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겨울 추위 시작..부산 올해 첫 영하권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올 겨울 들어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기온이 급강하 하면서더 춥게 느껴지셨을 텐데요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살을 에는 추위에 몸이 자연스레움츠러듭니다.목도리와 장갑으로 무장했지만몸 속까지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역부족입니다.시장 상인들도 두툼하게 목도리를 두르고외투 모자를 썼습니다.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채소가 얼지 않을지마음이 타들어 갑니다. ◀INT▶\"채소가 얼게 되니..어떻게 해야할지\"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이올해 겨울 들어 가장 낮은영하 1.7도까지 내려갔습니다.예년보다 무려 5.8도나 낮습니다.특히 서구의 기온은 영하 6.3도,사하구는 영하 2.6도, 영도는 영하 2.5도 등부산 전역이 얼어붙었습니다.낮 들어 기온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추운 날씨가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INT▶\"평년보다 크게 낮고..8일부터 조금씩 풀릴듯\"내일도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아침최저기온은 0도, 낮최고기온은8도에 머물것으로 예상됩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12-02

[R]롯데 자이언츠 내년시즌 전력은?

FA협상 결과 많은 선수를 잃은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전력구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당장은 우승보다 세대교체를 통한내실 다지기에 힘쓸 것으로 전망됩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에이스 장원준을 두산으로 내준 롯데,박기혁과 김사율, 용덕한이 KT로 이적했고전준우와 신본기까지 입대하면서1군 전력 상당수를 잃은 반면새로 보충한 즉시전력감은 임재철 뿐입니다.장원준의 보상선수 영입이 남았지만전력약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현재 확실한 선발은 옥스프링과 송승준뿐이고 계투진을 포함한 주요 투수들 대부분이30대 이상으로 노쇠화 현상이 뚜렷합니다. ◀INT▶\"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확실한 외야수가 부족하고대체자원이 마땅치 않은 내야진도내부 육성을 통한 보강이 절실합니다때문에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우수한 외국인 선발 추가 영입과 함께과감한 투자를 통한 체질 개선이동반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외국인 선발 2명만 제대로 갖춰져도..\"야구장에서 유니폼을 입는 것은선수들뿐만이 아닙니다. 그라운드 밖에서같은 유니폼을 입고 목청껏 응원하는 팬들을위해 보다 열심히 뛰고 투혼을 보이는거인들의 모습을 내년 시즌 기대해 봅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