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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노인 폐렴 증가, 무료 예방접종 필수!

최근 노인 폐렴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노인들의 경우 일반적인 폐렴 증세를 보이지않는 경우가 많아, 뒤늦은 치료로 사망에까지이를 수 있다는 점인데요무료인 예방접종 꼭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백세 조재형 기자입니다. ◀VCR▶세균, 바이러스 등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폐렴은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겨울철,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하기 쉽습니다.기침과 가래, 열 같은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나타나지만노인들의 경우 증상이 없어뒤늦게 폐렴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노인들의 경우...\"(폐렴환자는 지난 5년 사이 9%나 증가했는데특히 70살 이상 노인층에선무려 45%나 증가했습니다.)70살 이상에서는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할정도입니다 ◀INT▶\"합병증 등을 유발해...\"이때문에 지난해부터 65살 이상 노인의 경우무료 접종이 실시되고 있지만접종률은 전국적으로 50%에도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선진국에 비해 낮은편...\"올해부터는 거주지 보건소가 아닌전국 보건소 어디에서든연중 상시 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65살 이후 한차례 예방 접종을 맞으면추가 접종 없이도 폐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11-27

[R]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동*호수까지 지정?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지역주택조합 아파트사업.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아파트 동과 호수까지 지정 받을 수 있다거나,유명 건설사가 시공사인 것처럼광고하는 경우도 있는데요.정말 그럴까요. 임선응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VCR▶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홍보하는전단지와 플래카드, 인터넷 광고글입니다.브랜드 아파트를 짓는 유명 건설사가시공을 맡은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일부 홍보관의 간판도 마찬가지.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시공사는법적 요건을 갖춰 정식 조합이 설립되고,경쟁 입찰과 조합원 총회 등을 거친 뒤에야확정됩니다.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공사가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얘깁니다.이런 내용은, 대부분 정식 광고물 귀퉁이에만작게 적혀 있을 뿐입니다.시행사와 업무대행사측은충분히 설명하고 있다고 하지만,많은 가입자들이시공사가 정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INT▶\"아파트 브랜드가 나중에 바뀔 수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어요? (아뇨, 그런 얘기는 안 했어요.)\"문제는 또 있습니다.지역주택조합 사업 시행사, 업무대행사 등이보내는 광고 문자입니다.가입 순서대로원하는 동, 호수를 배정한다는 내용입니다.지역주택조합 사업 아파트의 계약서를살펴보면 실제로 동호수가 적혀있습니다.하지만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세대수는,관할 구청의 건축위원회 심의와사업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됩니다.계약이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INT▶\"아직 확정된 사업이 아닙니다. 동호수를구체적으로 특정하는 것은 나중에 충분히변동될 수가 있는 것이고 확정된 것이 없다..\"내 집 한채 마련해 보려는 무주택 서민들.만약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합 광고와홍보내용에 대한 관계당국의 조사와제도적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