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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서구, 교통사망 1위 오명 벗는다

부산 강서구가 부산지역 구,군 가운데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이라는 소식전해드렸었는데요.보도 이후 관계기관이 조사를 벌인 결과교통 신호나 안전 시설물 위치만 바꿔도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나왔습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올 들어 강서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17명,\′부산 최다\′라는 오명을 썼습니다.경일중학교 앞 교차로에서만지난 3년동안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INT▶\"차들이 쌩쌩 달리죠 여기는...\"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해 봤더니,차선 위반, 과속 등이 그 원인이었습니다.특히 강서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15%가타 지역 운전자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시 외곽 출퇴근 차량과 대형 화물차통행이 많아 큰 사고가 잦았습니다.심야 시간에는 차량 통행은 줄고과속이 늘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INT▶\"유관기관 합동 점검의 필요성은..\"공단측은 신호등 위치와 점등 길이 조정 등안전시설물 개선으로 사고를 줄일수 있다는분석결과를 내놓았습니다경찰과 부산시 등은횡단보도에 집중 조명을 설치하거나차선을 각각 다른 색으로 칠하는 등추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11-18

[R]복잡해진 입시..정보전 ′치열′

올해 수능이 워낙 쉽다보니입시 전략 짜기가 어느해보다 복잡해졌습니다.때문에 대학과 학원이 개최한 입시설명회마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몰려큰 관심을 보였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한 대입학원이 주최한 입시설명회,시작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650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에천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가득 들어찼습니다. ◀INT▶\"내 점수로 어디 갈 수 있나하고..\"전문가들은 쉬웠던 수능 탓에정시에는 하향안정지원 추세가 예상되는 만큼우선은 수시에 집중하고,정시에는 학교별 가중치를 잘 따져보라고조언합니다 ◀INT▶\"어중간한 안정지원은 더 위험..\"인문계의 경우 원점수 400점 만점에부울경 지역 상위권학과는 350점이상,부산지역 국립대는 333점 이상이지원가능대학으로 분석됩니다.자연계는 부울경 상위권학과는 355점,부산지역 국립대는 306점 이상으로예상됩니다.각 대학별 입시설명회에도 많은 학생들이몰리면서 입시정보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물수능 논란 속에 수험생들의입시전략 셈법이 복잡해지면서정보를 얻기 위해 각 입시설명회를 찾는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도 계속 늘 것으로전망됩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