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롯데 자이언츠, 팬심 돌릴까?

극심한 내홍 속에, 전임 사장과 단장이동시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던 롯데.새로운 수뇌부가 취임하긴 했는데무너진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한자리에 모인롯데 자이언츠의 새 수뇌부.이창원 사장과 이종운 감독,이윤원 단장이 취임했습니다.전임 사장과 단장이 동시 사퇴하는,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지 일주일 여만입니다.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많습니다.가장 급한 건 무너져버린 팬들의 신뢰를어떻게 회복하느냐 하는 문젭니다.우승 전력이라는 평가에도경영진과 선수단이 갈등하며,시즌 내내 위기를 자초한 사이팬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INT▶\"지난 시즌 조직력이 무너진 것으로 보여..\"신동인 구단주 대행을 비롯한경영진 최고위층이,감독 고유 권한인 선수단 운영에 간섭해온 점이근본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신임 사장은 앞으로 현장의 자율성을존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윗분들과 간섭 않겠다는 교감 있어..\"롯데는 선수 육성 프로그램 강화와 투자확대 등대대적인 구단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원성을 일단 피해보려는 헛구호는 아닐지팬들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