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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건강백세 - ′목 디스크′ 증가 원인은 스마트폰!

최근 \′목 디스크\′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바로 스마트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잘못된 자세로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건 금물입니다.건강백세, 윤파란 기자입니다. ◀ＶＣＲ▶어깨결림과 통증, 손끝의 저림으로 고통받던한 40대 주부는 참다 못해 결국 병원을찾았습니다. ◀ＩＮＴ▶\"손끝도 저리고...\"병명은 \′목 디스크\′!\′C자\′형태여야 할 목 뼈가 거의 \′일자\′에가까워지면서,목뼈사이 \′추간판\′이 흘러나와신경을 압박하는 겁니다.이처럼 최근 \′목 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는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디스크 환자 수는5년 사이 20% 가까이 증가했는데이 중에서도 목디스크 환자수가 30%나 증가해허리디스크 환자수 증가율인 18%보다훨씬 높았습니다.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의잘못된 자세 때문입니다. ◀ＩＮＴ▶\"환자가 많이 증가한 이유는...\"따라서 예방을 위해선 자세 교정이가장 우선입니다.스마트폰을 볼 땐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자세를 바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ＩＮＴ▶\"올바른 자세는...\"컴퓨터 작업을 할 때도한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해주고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또, \′목디스크\′를 방치하면허리와 척추에도 무리를 줄 수 있어사흘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MBC뉴스 윤파란입니다.

조재형 | 2014-11-06

부산세관, 해상면세유 27만리터 밀수 적발

부산경남 본부세관은외항선에 해상 면세유를 공급하면서그중 일부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선박급유업체 3곳을 적발해 입건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년간외항선박에 선박용 경유를 공급하면서,급유선 내부에 만든 비밀창고를 통해면세유를 조금식 빼돌리는 수법으로,모두 27만리터를시중에 불법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재실 | 2014-11-06

롯데쇼핑, 동래백화점*마트 매각

롯데쇼핑이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동래점 건물을자산운용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롯데쇼핑은매각한 뒤,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백화점과 마트는 그대로 운영합니다롯데쇼핑은이번 지역백화점 매각을 통해모두 5천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황재실 | 2014-11-06

방앗간 기계 40대 손끼임 사고

오늘(6일) 오후 1시 40분 쯤기장군 장안읍 좌천리45살 노모 씨가 운영하는 방앗간에서노씨가 방앗간 기계에 왼쪽 손이 끼이면서부상을 입었습니다.경찰은 노씨가 기계를 끈 상태에서이물질을 빼내다 기계가 다시 작동하면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 2014-11-06

ITU전권회의 내일 폐막

지난달 20일 벡스코에서 개막한 ITU 전권회의가내일(7일) 폐회식을 끝으로3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내일 폐회식에 앞서각국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을담은 최종의정서에 차례로 서명하는행사도 갖게 됩니다.또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ITU전권회의의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는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ITU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뤄냄으로써부산은 세계 정보통신업계의 허브로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배범호 | 2014-11-06

연구자료 넘겨주고 금품챙긴 공무원 징역형

부산지법 형사5부는국책연구기관 연구자료를 한국선급에 넘겨주고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해양수산부 6급 공무원 42살 전모씨에게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전씨는 지난해 9월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5년간 120억원의정부지원금을 투입해 연구한 결과물을 넘겨받아한국선급에 제공하고대가로 2천 6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600만원에 건네받은 혐의입니다.또, 지난해 1월해수부 주최 국제행사를 A사가 유치할수 있도록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A업체 대표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기소됐습니다.

조재형 | 2014-11-06

도로 시찰하다 추락사고 부상

어제 오전 11시쯤금정구 스포원파크 후문 인근 하천 도로에서도로 지반 유실 현장을 시찰하던구청 공무원 k모씨가 도로 2.5m 아래로 추락해쓰러져있는 것을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가병원으로 옮겼습니다.K씨는 허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만흥 | 2014-11-06

이대호 오늘 김해공항으로 입국

일본 프로야구에서생애 첫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대호선수가오늘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이 선수는 이번 시즌, 팀의 4번 타자로홈런 열아홉개를 포함해타율 3할, 68타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이대호선수는 부산에서 휴식과 함께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범호 | 2014-11-06

진에어, 김해공항 재취항 추진

지난 2009년 부산에 취항했다가1년 만에 철수한대한항공의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다시 부산 노선 공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진에어는 최근 국토교통부에부산∼제주 노선 운항허가를 신청했고,내년 3월부터 하루 왕복 4차례 정도운항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진에어가 운항허가를 받으면에어부산, 제주항공과 함께부산∼제주 노선의저비용 항공사간 격전이 예상됩니다.

이두원 | 2014-11-06

부산시, 스마트 빅보드 구축

부산시는 재난 상황 발생시종합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스마트 빅보드\′를 구축합니다우선 올해말까지 부산시와 1개 구에스마트빅보드를 시범 설치하고내년까지 16개 구·군으로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빅보드는안전행정부 산하기관인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2년간에 걸쳐 개발했으며,전국 최초로 부산시에 무상으로설치하게 됩니다.

배범호 | 2014-11-06

해운대해수욕장 4계절 관광상품 개발 본격 추진

국내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을4계절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본격 추진됩니다.해운대구는 여름을 제외한 계절의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부산발전연구원의\′해운대해수욕장 선진화 방안\′용역 중간보고서를 집중 검토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부산발전연구원은 수상 택시와위그선, 바다수영 교육장 등으로해양레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낡은 임해행정봉사실을 부산의 랜드마크로조성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피서철 외에는 백사장을 유료화해씨름대회와 패션쇼, 비치 발리볼 대회 등을유치하는 방안도 나왔습니다.

이두원 | 2014-11-06

스마트폰 명함화상 배포 선거운동 벌금형

부산지법 형사6부는지난 6*4 지방선거에서부산 모 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뒤스마트폰으로 명함 화상을 배포한 혐의로불구속 기소된 63살 김모씨에게벌금 70만원을 선고했습니다.김씨는 지난 3월 28일 선거구민 630여명에게명함 화상을 첨부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공직선거법과 당내 경선 원칙을 어기고불법선거 신고를 받은선관위의 자료제출 요구도거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재형 | 2014-11-06

부산 임상협*파그너 득점왕 경쟁 가세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임상협 선수와 파그너 선수가최근 매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면서득점왕 경쟁에 가세했습니다.최근 4경기에서 5골을 넣은 임상협은11득점으로 득점 3위에 올라1위를 2골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외국인 공격수 파그너도10골로 득점 6위를 기록하며뒤를 쫓고 있습니다.올 시즌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부산 아이파크는 소속 선수들의 득점 행진으로남은 4경기 흥행몰이에 나설 전망입니다.

민성빈 | 2014-11-06

같은 나라 동료 상대 흉기 상해 베트남인 입건

강서경찰서는 같은 나라에서 온동료 직원과 다투다흉기로 상해를 가한 혐의로베트남인 34살 T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T씨는 어젯밤(5일) 10시쯤강서구 화전동의 한차량부품 제조공장 기숙사 주변에서다툼을 벌이던 34살 P씨를 흉기로 위협하다왼쪽 눈 주변에 2.5cm 가량의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4-11-06

′ADT CAPS 챔피언십 2014′ 해상 티오프 행사

\′에이디티 캡스 챔피언십 2014 골프대회\′개막을 하루 앞두고광안대교 앞 바다에서 해상 티오프 행사가열렸습니다.오늘(6일) 행사에는박세리와 최유림, 백규정 등국내 대표 여성 골퍼들이 참가해호쾌한 스윙을 선보였습니다.내일(7일)부터 사흘동안롯데스카이힐 김해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총 상금 5억원을 놓고60여명의 여자프로선수들이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성빈 | 2014-11-06

롯데 최하진 사장 사의 요구 거세

CCTV 사찰 논란의 실질적 책임자로 지목된최하진 롯데 자이언츠 사장에 대한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어제 저녁 사직구장 앞에는성난 롯데 팬 15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고롯데 자이언츠 프런트 운영진의퇴진을 요구했습니다.하지만 롯데측은 \"아직 최 사장이나구단의 입장이 정해진 바가 없다\"는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새 감독 선임을 앞두고극심한 내분을 겪은 롯데는선수단이 원정 다닐 때 묵게되는숙소 호텔 측으로부터 CCTV 자료를 받아소속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범호 | 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