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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자전거...방심하면 위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면서관련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위해 부산MBC가 마련한 연중 기획보도\′안전도시 부산\′오늘을 첫번째로 김유나 기자가자전거 안전문제를 짚어봅니다. ◀VCR▶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한가로움을 즐기는 시민들.자연을 벗삼아 달리면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그러나 전용도로가 부족한데다차들과 뒤섞여 다녀 늘 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INT▶\"위험해..가끔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실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지난 5월에는 편도 2차로에서 차들 사이로달리던 자전거가 넘어지면서자전거를 몰던 40대 남자가 숨졌습니다또 새벽 시간, 터널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30대 남성도 음주운전차량에 치여숨지기도 했습니다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사고는지난 2011년 777건에서 지난해 800건을넘겼고 사상자도 늘었습니다.지역별로는 동래구와 수영구,금정구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대부분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하기 위해자전거를 편히 탈 수 있는 공원을 오가다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반드시 전용도로..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안전모 착용은 물론야간 운행의 경우 야광등을 켜는 등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