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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국제금융센터 제모습 갖춘다

부산금융중심지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부산국제금융센터가제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서울에서 옮겨오는 관련 기관들이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했습니다.남휘력기자입니다. ◀VCR▶문현금융단지의 랜드마크 건물로금융중심지 부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국제금융센터, BIFC.서울에서 이곳으로 이전하는5개 주요 공공기관들 가운데 처음으로연간 7조원의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한국남부발전이최근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INT▶---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장---300여 명의 본사인력이BIFC 건물의 허리 7개 층에 자리를 잡고부산 본사 시대를 시작한 것입니다.당장 다음달에는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예탁결제원이,또 12월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한주택보증,한국거래소 본사가 연이어 입주합니다.이곳은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제일 높은 곳입니다.부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요,입주가 완료되면 주요 기관만 해도이 건물 하나에 동시 근무 인력 숫자가2천 명을 훨씬 넘게 됩니다.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은행 등도인근에 위치하면서,금융단지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겁니다. ◀INT▶---김종원 부산도시공사 혁신개발본부장---금융중심지의 외형 만큼,이젠 그 속을 채워야하는 과제도클 수 밖에 없습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남휘력 |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