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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외계층 "재능 나누고 일도 하고"

다문화 가정 여성이나 연세 드신 어르신들,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일자리 구하기가상대적으로 어려운데요이들의 재능을 활용해,즐거운 일터를 만든 곳이 있습니다.김유나 기자가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VCR▶물김치 요리를 배우는 시간,갖가지 재료를 준비하고소금에 절여놓은 배추를 먹기좋게 다듬습니다.요리 강사는 이 동네에 사는 72살윤성자 할머니.이곳 아미농악마을의 주부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요리강사로 변신한동네 어르신으로부터 특별한 요리비법을전수받으며 함께 음식을 만들었습니다구청에서 재능나눔의 기회를 마련하면서할머니 10여명이 요리를 가르치고강사료도 받습니다. ◀INT▶\"내가 아는 것들 알려주고..잘먹어주면 좋잖아\"한국인과 결혼한 요시코 씨는 어린이집에서일본의 문화를 가르치는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SYN▶\"곤니찌와\" (아이들도 다같이) \"곤니찌와\"구청의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으로 6명의외국인 여성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INT▶\"다문화여성 정착, 재능으로 일할 수있게\"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노인과 다문화여성의경험과 재능이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로도이어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10-28

[R]위험천만 ′인도 돌진′ 사고

차가 갑자기 인도로 올라와 행인을덮치는 \′인도 돌진 사고\′는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운전자의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이유입니다교통안전 기획보도, 이두원 기잡니다. ◀VCR▶호텔 정문 앞으로 가는 택시.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갑자기 속력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인도에 서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몸을 피했지만2명이 다쳤습니다.◀SYN▶\"택시기사도 놀라고... 통제가 안 된듯\"지난해 5월에는부산진구 부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어린이대공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인도로 돌진해 행인이 부상했습니다.길 가던 고등학생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안타까운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차량 인도돌진 사고에서는무방비의 행인들이 피해자가 되기 때문에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행인이 많은 곳은 물론,좁거나 굽은 도로에서는 작은 실수만으로도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운전자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INT▶\"음주 졸음 문제...제동장치도 점검해야\"행인들도 차량 돌진을 막아줄 안전울타리가없는 곳, 그리고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뚜렷하지 않은 곳에서는 특히 주의를기울여야 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10-28

[R]수능시험장 전자기기 안되요!

최근 스마트시계나 휴대전화 등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로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도 늘고 있습니다.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수험생들의 유의사항을민성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다음달 13일 실시되는 대입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스마트 시계를 비롯해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등모든 전자제품의 반입이 금지됩니다.손목시계는 이렇게 시각 표시기능이있는 것만 허용되고, 그 외에는소지하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해마다 수십명의 수험생들이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다 적발돼시험이 무효처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INT▶\"몰랐어도 부정처리, 한 번 더 확인해야\"또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연필과 지우개는 개인이 소지할 수 있지만샤프펜은 시험장에서 지급하는 것만사용할 수 있습니다.특히 4교시 탐구영역 시험에서는선택과목을 정해진 순서가 아니라자신있는 과목부터 치르면부정행위가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INT▶\"순서를 정확히 지켜야 한다..\"전문가들은 쇠붙이가 내장된 속옷을 입을 경우금속탐지기가 반응해 시험장에서 곤란을겪을 수 있는 만큼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10-27

[R]초동대응 더 빨리..′시민의 골든벨′ 운용

일분 일초를 다투는 위급 상황에서는골든타임내에 관련 기관들이함께 출동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이런 부분에서 경찰 치안센터에 설치돼 있던긴급전화는 지구대로밖에 연결이 되지 않아한계가 많았는데요대책이 마련됐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지난 7월 몸이 좋지 않다며치안센터 긴급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한 남성.4분 뒤 현장에 온 경찰관들이소방당국에 별도로 구조요청을 합니다.해당 전화기는 경찰 지구대랑만 연결될뿐내용이 소방과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이에 구조대는7분이 더 흐르고 나서야 도착했습니다.해당 남성은 결국급성심장질환으로 숨졌습니다.경찰*소방의 동시 출동이 이뤄지지 않아생사를 판가름하는 시간, 일명 \′골든타임\′을,넘긴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긴급전화의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경찰이 3개월 만에 대책을 내놨습니다.바로 이 \′시민의 비상벨\′입니다.비상벨은 버튼만 누르면112상황실 등에 연결됩니다.◀SYN▶\"(신고 시연..)\"기존의 긴급전화와 달리비상벨을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은,무전으로동시에 소방서 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INT▶\"기대 효과는 구체적으로..\"경찰은 부산시내 치안센터와 도시철도역사,인적이 드문 공원 등250여곳에 비상벨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