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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불꽃축제 큰 사고는 없었지만..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어제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하지만 넘쳐나는 쓰레기나 바가지 상혼,경찰의 통제 부족 등은여전히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의 향연,타워불꽃과 갈매기 불꽃 등8만발의 불꽃에 관람객들은 환호했습니다.하지만 화려한 축제가 끝난 뒤광안리는 쓰레기 더미만 가득 쌓였습니다.불꽃축제가 열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는50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한꺼번에 광안역으로 몰려드는 인파에교통공사와 경찰 모두 우왕좌왕했고도로역시 극심한 체증을 피하지 못했습니다.차와 사람이 뒤엉켜 귀가하면서아찔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는 등교통통제도 허술했습니다. ◀INT▶\"특히 골목길이 더 위험..\"또 행사 도중 광안리에 집이나 직장이 있는사람들까지 차량을 통제해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자릿세나 웃돈을 요구하는 숙박업소나 식당 등주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도 여전했습니다. ◀INT▶\"성수기 요금의 몇 배나 부르더라..\"다행히 큰 안전사고는 없었지만광안대교 하판에 불꽃이 떨어져화재가 발생하는 등미숙한 축제운영이 개선과제로 남았습니다.MBC new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