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부산불꽃축제 "더 화려하게"

지금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불꽃축제가 한창입니다.8만발의 불꽃이 가을바다의 밤하늘을 수놓으며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유나기자, 전해주시죠! ◀VCR▶SU: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부산 불꽃축제가조금 전 8시부터 시작돼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형형색색의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올해 불꽃축제는ITU전권회의를 기념하는 불꽃까지 더해져더욱 화려하고 다양해졌습니다.광안대교에서 바다로 쏟아지는나이아가라 폭포 불꽃과 이과수 불꽃을 포함해지름이 4백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불꽃까지모두 8만발이 쏘아올려집니다.특히 광안대교에 크레인을 설치해풍차 모양의 불꽃을 터뜨리는 \′타워불꽃\′이첫선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또 불꽃쇼가 끝난 밤 9시부터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해 레이져쇼를 펼치는미디어파사드쇼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립니다가을의 밤바다를 밝히는낭만적인 불꽃의 향연이140만명 관람객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습니다.한편,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도시철도 256편이 증편 운행되면서2호선 수영역 기준 양산행은 새벽 0시 5분,장산행은 0시 21분까지 연장됐습니다.지금까지 불꽃축제 현장에서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