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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9회 BIFF 역대최다 관객!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지금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올해는 일부 작품의 정치적인 논란 속에서도역대 최대규모의 관객들이 찾아부산영화제에 대한 변함없는애정을 보였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지난 2일 개막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열흘동안 22만 6천 400여명의 관객이극장을 가득 메웠습니다.지난해보다 9천명 가량 늘어난역대 최다 관객입니다 ◀INT▶\"총 27만석이니까 사실상 최대수치..\"아시아 최고 독립영화에 주어지는뉴커런츠상에는 김대환 감독의 \′철원기행\′과이란영화 \′13\′이 선정됐습니다.신설된 독립영화부문 올해의 배우상은영화 \′거인\′의 최우식과 \′들꽃\′의 조수향이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실감이 안나고 기쁘다..\"향후 부산영화제의 주요 자금원이 될아시아필름마켓은 천 500여명의 참가로역대최대를 기록하며 그 가능성을 열었습니다.영화제측은 일부 작품의 정치적 논란에 대해소통의 장으로 역할에 충실하려 했고편향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오늘 저녁 6시부터 시작된 폐막식은배우 조진웅과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됐고각종 시상식에 이어 현재는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이상영되고 있습니다.313편 영화의 바다를 향해 출발했던부산국제영화제의 19번째 항해는많은 영화팬들의 아쉬움 속에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10-11

[R]엔저시대 엔화대출 갚자...봇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엔화 대출자들의 상환이 봇물을 이루고있다고 합니다.이런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환차익을 보려는대출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기업운용과 투자를 위해 몇년전 엔 화를대출받았던 부산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엔저현상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가자발빠르게 대출 상환에 나섰습니다◀INT▶ 이영희 기업은행 부산지점장지난 2008년 엔화대출을 받았던개인과 기업들은3년만에 백엔당 1500원까지 엔화가 치솟자이자와 원금상환 등 자금운용에고통을 겪어왔습니다.그러나 최근 엔화가치가 950원대까지다시 떨어지자 대출금을 갚기위해은행창구를 찾고 있습니다.◀INT▶ 이영도 세명해운 대표이사주요 시중은행들의 엔화대출 잔액도올들어 가파른 하강곡선을 그리면서2년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엔저현상을 이용한환차익을 누리기 위해 엔화대출 수요도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INT▶ 노금조 부산은행 과장stand-up <<화폐가치에 따라 달라지는희비의 쌍곡선, 개인이든 기업이든 ,외화대출의 부담을줄이기 위해선 평소에도 환율변동에 대한관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한다는 지적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10-11

[R]날씨: 맑고, 강한 바람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태풍 \′봉퐁\′의 간접영향으로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일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고오후 한때 산발적 빗방울이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기온 16도로 출발했고,낮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기온이 크게 오르진 못하겠는데요.24도 예상됩니다.내일 저녁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립니다.폐막식이 열리는 저녁 6시 무렵에는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니까요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태풍\′봉퐁\′이 일본 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간접영향을 받겠는데요.부산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모레 일요일 밤부터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5-20mm)토요일은 대체로 맑겠고일요일은 점차 구름 많아져비가 내리겠습니다.태풍이 물러나는 다음 주 화요일 무렵부터는찬공기가 밀려와날이 한층 더 쌀쌀해지겠습니다.이어서 경남 지역입니다.울산 등 동해안 지역은 오후 한때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울산 24도 예상됩니다.바다의 물결은남해동부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내일부터는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물결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10-10

[R]1호선 노후 전동차 2027년까지 전면 교체

최근 잇따른 사고로 안전성에 우려감을 높였던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종합 안전대책이오늘 발표됐습니다.1조원 가까운 예산 확보가 문제인데아직은 재원 마련이 불투명해 보입니다.조재형 기자입니다. ◀VCR▶부산교통공사가 오는 2027년까지모두 9천820억원을 투입하는도시철도 1호선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1호선 전동차 360량 가운데도입한지 25년 이상 된 186량을새 전동차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내년부터 40량을 우선 도입하고나머지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예정입니다.부산교통공사는 나머지 전동차에 대해선80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벌여나가기로했습니다.이와 함께 전기와 신호, 통신, 관제 등안전과 관련된 기반 시설물을 개선하기로했습니다.문제는 예산확보입니다.시비 3천억원과 국비 5천600억원을 확보하고나머지 천150억원은 상가개발 등자체 수입 증대와 경비 절감으로 마련한다는계획입니다.◀SYN▶\"부산시에서 3천억원을 지원하기로...\"하지만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은아직 불분명합니다.또, 이번 종합대책에 \′요금 현실화\′가 포함돼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요금 인상의...\"부산교통공사는아직은 요금 인상계획은 없고지역 정치권과 힘을 합해정부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해나가겠다고밝혔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