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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북항 재탄생

130년 수출한국의 관문으로 일해온 북항은최첨단 복합도심으로의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여기에, 또다른 북항의 재탄생,대한민국 최초의 해양경제 특구지정이눈앞에 다가왔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2006년 북항재개발 최종 용역보고회.공원화냐, 상업개발이냐.한국최초 항만재개발의 방향을결정하는 자립니다.두모델을 절충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SYN▶노무현\"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그로부터 8년뒤.크레인과 컨테이너 더미의 묵은 때를 벗고북항이 푸른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매립 등 부지조성 비용만2조 4백억 원이 들었습니다.1단계부지 152만㎡ 가운데,녹지와 공공시설 비율이 70%에 달합니다.◀INT▶북항재개발 단장\"이렇게 공공성 강화된 택지개발 유례없다\"여기에 또하나,북항의 재탄생 2편은 해양경제특구입니다.재개발에 편입되지 못한북항의 남은 컨테이너 터미널을해양플랜트 혹은 해양관광단지로육성한다는 청사진입니다.지역 조선업계는 특구지정을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INT▶한진중\"해양플랜트로 재도약 모색..반드시 지정돼야\"해양경제특구법의 최종통과를 위해,기획재정부를 설득해야하는 고비가 또 있습니다◀INT▶이주영장관\"최선을 다해 정부 설득할 것\"바다와 어우러진 공원같은 도심과최첨단 해양산업기지의 공존.2년뒤면 새로운 북항의 이목구비가드러날 겁니다.수출전진기지에서 복합도심으로.다시 태어나는 북항의 모습.부산의 미래를 상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