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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크게,더 크게..세계바다는 몸집경쟁 중

최근 세계 해운업계의 최대화두는 바로,몸집부풀리기 경쟁입니다.이런 추세는 부산항에도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부산항의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초대형 선박과 동맹체제로세계 바다장악에 나선 해운업계의 동향을진단합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여러분은 지금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선을 보고 계십니다.몸길이 400미터,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에컨테이너 만8천3백개를 실을 수 있습니다.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추세속에2008년 만TEU급 선박이 출현하더니,◀SYN▶(2008년 뉴스)\"MSC의 프란체스카호 만천700TEU\"불과 5년만에 2배 큰 배가 나타났습니다.2008년에 최대크기이던 것이,지금은 세계 컨테이너선박의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상용화됐습니다.세계1위 선사인 머스크는,만8천TEU급 메가 컨테이너선을 20척이나발주했습니다.◀INT▶머스크 이시우 상무\"선박의 대형화 이유..효율성//다른곳도..\"몸집경쟁은 선박 대형화에서거대선사들의 짝짓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세계 1.2위 해운선사인 머스크와 MSC 동맹은가장 강력한 시장점유율이 예상됩니다.중국도 세계 3위선사와의 동맹을 추진중입니다.◀INT▶최준우 BPA\"항공사들이 얼라이언스맺는것과 같다.효율성\"이 거대 해운동맹 유치를 위해 부산항은,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항만과또다시 물량유치경쟁을 해야합니다.◀INT▶임기택사장\"동북아 환적물량 지키는 것이 관건\"초대형 선박과 거대동맹의 출현은부산항에겐 도약의 기회입니다.합리적인 가격과 그물망 수송네트워크.국제허브항으로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제하에그렇단 얘깁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