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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 6기 부산시*교육청 100일 기자회견

오는 8일이면 민선 6기 부산시와 교육청이출범한 지 100일째를 맞습니다이를 앞두고 서병수 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을 내놨고김석준 교육감은 \′정책사업 40% 감축안\′을제시했습니다.배범호기자 보도합니다. ◀VCR▶서병수 부산시장이 발표한 공약실천 계획에는일자리와 안전 등 5개 전략목표와이를 구현하기 위한 88개 사업이 담겼습니다4년동안 시비와 국비, 민자 등모두 7조 2천 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구상입니다◀SYN▶서병수 부산시장추진상황을 해마다 두 차례 자체점검하고외부 평가도 매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취임 100일을 맞은 서병수 시장은해외 위기관리 전문가를 초빙하고,강서구 미음산단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안전도시와 서부산 개발이라는 의지를상징적으로 드러냈습니다서시장은 또 미래 부산 전략의 하나로2028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로드맵을재가동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도 취임 100일을 앞두고\"부산지역 학교행정업무를 줄이는 개혁을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현행 교육정책사업의 40%를대폭 축소 또는 폐지하겠다는 것입니다.◀SYN▶김석준 교육감특히, 내년에는 혁신학교 예비혁신학교를각각 10곳씩 운영하고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공약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밝혔습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10-06

[R]디지털 도어록, 노끈에 속수무책

아파트 디지털 도어록이 또 뚫렸습니다.아파트의 도어록을 2분만에 열고금품을 훔친 전문 절도범들이 붙잡혔는데잡고 보니 문을 연 도구가포장용 노끈이었습니다갈수록 교묘해지는 절도 수법,피해예방법은 없을까요?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한 남성이 고개를 숙이고 걸어와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자문이 열립니다.주민들이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알아내안으로 들어온 이 남성은 아파트 전문 절도범.37살 박모 씨 등 2명은 집이 비어있는지확인한 뒤, 노끈을 출입문 안에 집어넣어2분 만에 디지털도어록을 열었습니다.◀SYN▶\"이 노끈과 드라이버만으로 문을 따서\"지난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47차례에 걸쳐 5억3천만 원 상당의금품을 훔쳤습니다.박씨 등은 이 아파트를 두차례나침입하는 등 부산시내를 돌아다니며고급 아파트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SYN▶ 피해아파트 주민\"불안해서 이제 외출도 못하겠다\"보안 전문가들은 개폐 장치에 덮개를 씌우는 등노출되지 않도록 하라고 조언합니다또 열쇠를 사용하는 잠금장치 등을 이중으로설치하는 것도 피해예방법입니다경찰은 특가법 절도 등의 혐의로박씨 등 2명과 장물업자 1명을 구속했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