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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차량 불법 개조′ 사고 부른다

굉음을 내거나 차의 불빛을 밝게하기 위해차량을 개조하면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때문에 차량의 구조 변경은 허가를 받도록하고 있지만불법 개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단속 현장, 김기태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VCR▶겉보기엔 다른 차와 별반 차이가 없는화물차입니다.하지만, 차 문을 열어보니화물칸에 의자가 설치돼 있습니다.2인용 화물차를 승용차로 활용하기 위해불법으로 개조한 겁니다.◀SYN▶\"여기 타면 보험도 안돼..\"차량의 불빛이 흰색을 띄는HID 전조등을 단 차량들.일반 전조등보다 불빛이 3배 이상 밝다 보니눈부심 현상이 심해 사고 위험성도 높습니다. ◀INT▶\"전방 시선 분산, 사고 위험\"경적 소리를 크게 내기 위해 경음기를불법 개조한 경우 보시는 것처럼 전선이외부에 노출돼 있어 화재 위험도 큽니다.교통안전공단이 사상구 일대 주차 차량을단속한 결과 불과 2시간 만에 10여건이적발됐습니다.대부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 원 이하의벌금에 해당하지만 차주들은 대부분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입니다. ◀INT▶\"대부분 과시형, 시민의식..\"안전을 무시하는 불법 차량 구조변경.다른 시민들까지 사고 위험에몰아넣을 수 있습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10-06

[R]민선 6기 부산시*교육청 100일 기자회견

오는 8일이면 민선 6기 부산시와 교육청이출범한 지 100일째를 맞습니다이를 앞두고 서병수 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을 내놨고김석준 교육감은 \′정책사업 40% 감축안\′을제시했습니다.배범호기자 보도합니다. ◀VCR▶서병수 부산시장이 발표한 공약실천 계획에는일자리와 안전 등 5개 전략목표와이를 구현하기 위한 88개 사업이 담겼습니다4년동안 시비와 국비, 민자 등모두 7조 2천 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구상입니다◀SYN▶서병수 부산시장추진상황을 해마다 두 차례 자체점검하고외부 평가도 매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취임 100일을 맞은 서병수 시장은해외 위기관리 전문가를 초빙하고,강서구 미음산단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안전도시와 서부산 개발이라는 의지를상징적으로 드러냈습니다서시장은 또 미래 부산 전략의 하나로2028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로드맵을재가동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김석준 부산시교육감도 취임 100일을 앞두고\"부산지역 학교행정업무를 줄이는 개혁을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현행 교육정책사업의 40%를대폭 축소 또는 폐지하겠다는 것입니다.◀SYN▶김석준 교육감특히, 내년에는 혁신학교 예비혁신학교를각각 10곳씩 운영하고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공약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밝혔습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10-06

[R]중국 최대 연휴.. 요우커 몰려오지만..

중국 최대 연휴를 맞아,부산에도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이많이 찾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 이들을 발길을 오래 붙잡을관광 상품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부산 광복로에중국어로 된 현수막이 빼곡하게 걸렸습니다.화장품 가게마다 중국인 손님을 유치하려는광고판을 내걸고, 홍보전을 펼칩니다.중국어가 유창한 관광 도우미,일명 \′워킹 가이드\′도 거리에 배치됐습니다. ◀INT▶\"여자들은 화장품, 악세사리 등을 사죠..\"최대 연휴인 국경일을 맞아중국 관광객 요우커가 몰려오고 있습니다.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일연휴기간 동안 부산에는 3만 명의 중국인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부산은 이들 대부분에게 숙박은 하지않는 경유 관광지에 그치고 있습니다또 2천700여 업체가 참여하는부산 그랜드세일도, 유명 브랜드와 백화점은제외돼 그 효과를 높이지 못 하고 있습니다.부평 깡통 야시장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떠올랐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단체 관광객이 많은 중국인들의 특성을반영한 리조트형 숙박시설도 부족합니다. ◀INT▶\"영어권 중심의 관광만 치중해 왔다..\"매년 급증하는 요우커들,큰 손 중국인을 잡기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개발이 필요합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