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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국 최대 연휴.. 요우커 몰려오지만..

중국 최대 연휴를 맞아,부산에도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이많이 찾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직 이들을 발길을 오래 붙잡을관광 상품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부산 광복로에중국어로 된 현수막이 빼곡하게 걸렸습니다.화장품 가게마다 중국인 손님을 유치하려는광고판을 내걸고, 홍보전을 펼칩니다.중국어가 유창한 관광 도우미,일명 \′워킹 가이드\′도 거리에 배치됐습니다. ◀INT▶\"여자들은 화장품, 악세사리 등을 사죠..\"최대 연휴인 국경일을 맞아중국 관광객 요우커가 몰려오고 있습니다.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일연휴기간 동안 부산에는 3만 명의 중국인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부산은 이들 대부분에게 숙박은 하지않는 경유 관광지에 그치고 있습니다또 2천700여 업체가 참여하는부산 그랜드세일도, 유명 브랜드와 백화점은제외돼 그 효과를 높이지 못 하고 있습니다.부평 깡통 야시장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떠올랐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단체 관광객이 많은 중국인들의 특성을반영한 리조트형 숙박시설도 부족합니다. ◀INT▶\"영어권 중심의 관광만 치중해 왔다..\"매년 급증하는 요우커들,큰 손 중국인을 잡기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개발이 필요합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10-05

[R]담뱃값인상..소방재정 지원해야

담뱃값 인상 논란속에담배에 새로 부과될 개별소비세에 대한반대여론이 거셉니다.국세이자 사치품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아니라지방의 소방재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세가더 적합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세금인상으로 담배값을 2천원 올리겠다는 정부인상분 가운데 594원은개별소비세를 신설해 충당할 방침입니다그러나 국세인 개별소비세는귀금속, 경마장 등 사치품과 사행성 시설에부과하는 세금으로, 담배에 부과하는 것은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이에 따라 차라리 소방관련 목적세를 부과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4만여건 가운데담배 때문인 경우는 46%에 이릅니다여기에다 전체 소방재원 3조천억원을지자체가 부담하지만, 소방재정 확충을 위한세금은 1조 원에 불과해 관련 세금 신설필요성도 큰 상황입니다 ◀INT▶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소방목적 과세로대체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앞으로 담뱃값인상 논의에 있어국세보다는 지방세를 확충하는 방향으로의견이 모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