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BIFF 2편 - 아시아 영화의 힘!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동안많은 유망 감독들을 발굴하면서아시아 영화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는데요,올해도 많은 아시아의 기대작들이부산영화제를 찾았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1980년대 중동을 뜨겁게 달군이란-이라크 전쟁.이란과 이라크 각자의 입장에서당시 전쟁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두 편의 영화가 함께 부산영화제에 상영됩니다.이란의 \′트랙 143\′은 전장에 나간아들의 생사를 찾아 13년이나 헤메는 부모를,이라크의 \′유골의 얼굴\′은전사한 조카와 삼촌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 ◀INT▶\"기존 전쟁영화와는 많이 다른 부분..\"필리핀 영화 \′악어\′의 한 장면입니다.집 근처 습지의 악어에게 딸을 잃은 부모가시신을 찾으려 노력하는 내용으로실제 부모가 출연하기도 하는데요,올해는 이렇게 자식 잃은 부모의 애틋함을 담은아시아 영화가 유독 많이 출품됐습니다.인도 시골마을 출신 여성복서의 실화\′마리콤\′은 인도 주류 영화의 정수를맛볼 수 있는 추천작입니다. ◀INT▶\"마리콤 설명..\"또 부산영화제가 발굴한 방글라데시의 신예아부 샤헤드 이몬의 \′잘랄의 이야기\′도놓치기 아쉬운 수작입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