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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슈앤인물-박종범 한상대회장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인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24일) 개막해사흘간의 일정이 진행됩니다올해는 한상과 모국 중소기업이 실질적인동반성장의성과를 낸다는 목표인데요13차 세계 한상대회,박종범 대회장을탁은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올해 한상대회의 박종범 대회장은 오스트리아에주소를 둔 영산그룹 회장으로 14개국에25개 현지법인을 두고 있습니다상사원으로 일하다 외환위기때 사업에 뛰어들어연매출 1조원대의 기업을 일궜습니다박회장은 열세번째를 맞는 한상대회인만큼실질적인 교류의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밝혔습니다 ◀INT▶유럽 26개국 한인회로 구성된 유럽한인회연합회 회장직도 맡고 있는 박회장은이번 한상대회가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약의 기회가될 수 있다며 동반성장을 강조했습니다 ◀INT▶오스트리아 영주권을 가진 두 아들을모두 한국군대에 보낼 만큼박회장의 모국사랑은 소문나 있습니다특히, 한국의 청년들이 세계 경제영토 확장에적극 뛰어들 것을 주문했습니다 ◀INT▶박회장은 전세계 720만 재외동포를국가의 자산으로 활용해야한다며한상대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MBC뉴스 탁은수입니다.

탁은수 | 2014-09-24

[R]날씨: 밤부터 비 차츰 그쳐

태풍 \′풍웡\′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소멸했습니다.하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유입되면서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오늘 밤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태풍 \′풍웡\′은 예상보다 빨리어제 저녁에 소멸됐습니다.하지만 태풍이 남기고 간 비구름이동쪽으로 이동하면서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 제주도와 경상남도 곳곳에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부산에는 오늘 밤까지 30-80mm 가량비가 더 내리겠고,오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지리산과 해안 지역 부근으로는120mm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비 피해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비는 오늘 밤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비가 오면서 낮기온은 크게 오르진못하겠습니다.최저기온 20도, 최고 기온 25도 예상됩니다.내일은 흐리다가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최저기온 20도, 최고기온 26도예상됩니다.이번 주말, 비소식없이 무난한 날씨가이어지겠는데요.아침 기온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여옷차림 신경쓰셔야겠습니다.하동, 산청, 남해 등 경남 곳곳에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기온은 24-5도 선으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현재 남해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물결은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9-24

[R]BIFF 2편 - 아시아 영화의 힘!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동안많은 유망 감독들을 발굴하면서아시아 영화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는데요,올해도 많은 아시아의 기대작들이부산영화제를 찾았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1980년대 중동을 뜨겁게 달군이란-이라크 전쟁.이란과 이라크 각자의 입장에서당시 전쟁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두 편의 영화가 함께 부산영화제에 상영됩니다.이란의 \′트랙 143\′은 전장에 나간아들의 생사를 찾아 13년이나 헤메는 부모를,이라크의 \′유골의 얼굴\′은전사한 조카와 삼촌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 ◀INT▶\"기존 전쟁영화와는 많이 다른 부분..\"필리핀 영화 \′악어\′의 한 장면입니다.집 근처 습지의 악어에게 딸을 잃은 부모가시신을 찾으려 노력하는 내용으로실제 부모가 출연하기도 하는데요,올해는 이렇게 자식 잃은 부모의 애틋함을 담은아시아 영화가 유독 많이 출품됐습니다.인도 시골마을 출신 여성복서의 실화\′마리콤\′은 인도 주류 영화의 정수를맛볼 수 있는 추천작입니다. ◀INT▶\"마리콤 설명..\"또 부산영화제가 발굴한 방글라데시의 신예아부 샤헤드 이몬의 \′잘랄의 이야기\′도놓치기 아쉬운 수작입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9-24

[R]생곡매립지 피해 마을..엉터리 보상 행정

부산시가 제대로 된 주민 협의없이생곡 쓰레기 매립장 악취 보상금 대상 마을을축소하려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다수 주민들이 크게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는데1*2심에서 모두 부산시가 패소했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생곡 쓰레기 매립장은 설립하면서 부산시는악취 피해 등을 감안해강서구 녹산동 마을 전체에 대해,해마다 주민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그런데 2년전, 갑자기 매립지에서 2km 이상떨어져 있는 마을 10곳엔, 피해가 없다고공지합니다.보상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얘깁니다.지원금과 관련해 바뀌는 사항이 있으면당연히 주민들과 제대로된 협의가 이뤄져야합니다. 하지만 부산시가 이 과정을엉터리로 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부산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주장하지만발표 직후 제외된 마을과 남게된 마을 주민간의갈등이 불거졌고, 결국 13개 마을은 시를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INT▶\"소송까지 하게 된 이유는..\"부산시는 1심에 이어 지난 6월 항소심에서도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보상 지역을 줄이는 근거가 없다는게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엉터리 보상행정에는 일단 제동이 걸렸지만논란의 과정에서 빚어진 주민간의 갈등은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