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예산확보전, 공은 국회로 ...

내년 정부로부터 지원될부산시 예산이 결정됐습니다외형상으로는예년에 비해 액수가 크게 증가해일단 합격점이라는 평가속에이제 올연말 최종 확정때까지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부산시가 정부로부터 확보한 내년국비지원은 2조 6천억원!역대 최대규모에지난해보다도 무려 10% 증가했습니다그러나 외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지원될 예산의 성격입니다 ◀INT▶김규옥 경제부시장부산시\" 46건의 신규사업이 통과된 것 2조원 효과 \"이제 남은 것은올연말 최종 확정때까지 국회에서 심의 !오는 23일 국회에 제출된이같은 기본 예산편성안이다른 시도와 기획재정부의 견제속에서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켜나가야 합니다 ◀INT▶나성린의원새누리당\" 합동작전을 통해 기재부 압박하고 ..\"경제적 합리성을 근거로 한정부의 설득을 통해 일차 관문을 통과했다면이제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단함된 힘을 통한정치력으로 남은 관문을 돌파해야 합니다정치인 출신 시장의 첫 시험대였던내년예산확보전은 일단 성공적이었다는평갑니다 이제 남은 과정에서지역 국회의원들이 정치력을 통해얼마나 더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9-19

[R]영화제 종가 중구, 관객몰이 안간힘

다음달 초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대부분의 행사는 영화의 전당을중심으로 해운대에서 펼쳐지는데요영화제 종가인, 중구 남포동 일대도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윤파란기자입니다. ◀VCR▶한국 최초의 영화제작사 \′조선키네마\′는1924년, 부산 중구에서 태동했습니다.옛 러시아영사관 자리에는조선키네마 표지석이 남아있습니다.나운규를 비롯한 조선 영화인들은중구 일대에서 생활하며 역사를 만들었습니다.\′영화의 도시, 부산\′이라는별칭은 90년 전 시작된 셈입니다. ◀INT▶\"몰랐어요, 왜 남포동에서 영화제를 했는지\"남포동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들고 키운장소지만, 영화의 전당이 들어서며주요 행사는 해운대로 이동했습니다.이제 남포동 비프광장에서는 전야제와핸드프린팅 그리고 영화별 관객과의 만남정도만 남아있습니다.중구청은 영화제 공식행사 외에도,\′명량\′, \′해적\′ 등 흥행 영화 소품 전시회를준비하고 있습니다.또 개막식을 광장에서 생중계하고영화제 기간, 3천여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을열 계획입니다. ◀INT▶\"영화제 발상지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고..\"부산 영화의 종가 중구,영화제와 함께 그 축제의 분위기를이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9-19

[R]건설 하도급 불공정거래 횡포 여전

대형 건설업체들이 도급공사를 맡기는 과정에서여전히 횡포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공사비를 제대로 안주는 건 물론이고,현금 대신 건물이나 자재를가져가라는 식입니다.이만흥기자입니다. ◀VCR▶지난해 대형 업체로부터 공사를 하청받았던하도급 업체 10곳 가운데 1곳은당초 약속했던 공사비를 받지 못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에 따르면,이렇게 일방적으로 공사비를 깎였던하도급 업체는 전체의 12%.핑계도 다양했습니다.공사비가 너무 높다, 기한을 맞추지 못했다,심지어 하도급 업체 책임이 아닌데도자재가 훼손됐며 공사비를 깎았습니다.공사가 끝난 뒤 현금 대신 물건으로떠넘기는 관행도 여전했습니다.자신들이 지은 아파트나 상가 등으로주는 사례가 대부분이었고,건설 자재나 장비로 지급한 사례도 있었습니다.◀전문건설협회장INT▶\"시 차원 정책적 지원..\"하도급계약서라는게 있지만대형건설사가 임의로 계약서 내용을 변경하는경우가 14%나 됐고 ,아예 자신들이 직접 하도급계약서를 작성한사례도 25%에 달했습니다.다음 공사 발주를 약속하는 대신하도급 금액을 최저가로 낮춘 경우도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간의 고질적인 갑을관계.이제는 상생을 위한 수평적 관계로바뀌어야한다는 목소립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