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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초*중*고교 교통안전 실태조사

이렇게 위험한 통학로는초등학교 뿐만이 아니었습니다.부산 지역 통학로의교통 안전 실태조사를 해봤더니4곳 중 1곳은 차도로 걸어야 하는실정이었습니다.윤파란기자입니다. ◀VCR▶부산 시내, 차로와 보행로의 구분이없는 통학로는 한 두 곳이 아닙니다.등하교 시간마다 차량과 학생들이 뒤섞여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INT▶\"여기 사고도 많이 났었어요..\"부산YMCA가 시내 초*중*고등학교 등통학로 94곳의 안전 실태를 조사했습니다.보행로 안전 분리대가 없는 곳이25개 학교로, 4곳 중 1곳은 아이들이도로를 걷고 있는 실정입니다.길을 건너야 하지만,22곳은 횡단보도가, 53곳은 신호등이아예 없었습니다중*고등학교는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초등학교와 달리 중*고등학교통학로는 스쿨존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초등학교는 모든 학교에서 안전지도활동을하지만 중학교는 10곳, 고등학교는 14곳에서전혀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INT▶\"스쿨존이 아닌 중고교에서도 안전 강조해야\"사고를 막을 수 있는 1차 안전시설물의보강과 함께, 학생 교통 안전 교육도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9-17

[R]위험천만 ′스쿨존′

스쿨존,즉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인에인도조차 제대로 없어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곳이 있습니다.민원을 넣어도구청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어학부모들의 걱정 이만저만 아닙니다.현장출동, 김기태 기잡니다. ◀VCR▶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앞 도로.학생 옆으로 키 높이의 차량이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차들이 자주 엉키는 탓에,학생들이 차량 흐름을 살피며 불안하게길을 건넙니다.길가를 점령한 불법 주차 차량까지피해 다녀야 합니다.이곳은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가파른 언덕길에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이많아 사고 위험이 높지만, 보시는 것처럼통학로는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INT▶\"차 튀어나와 부딪힐뻔..\"늦은 시간 하굣길에 나서는 중고등학생들도위험하긴 마찬가집니다. ◀INT▶\"야자 끝나면 어둡고 큰차 많아\"스쿨존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통학로에 방호 울타리를 세운 뒤차도보다 높여주고,도로 곳곳에 과속 방지턱을 만들어야 합니다.하지만 관할 구청은 예산 확보가 어렵다며손을 놓고 있습니다.◀SYN▶\"예산 따내기 쉽지 않아..\"안전을 위해 지정된 스쿨존이사고 위험을 안은채 방치되면서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MBC 뉴스 김기탭니다.

| 2014-09-17

[R]세계해양포럼 개막

셰일가스 혁명으로최대 가스생산국으로 부상한 미국이,LNG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우리나라의에너지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오늘 개막한 세계해양포럼에서도,동아시아의 신 에너지 전략이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미국 휴스턴의 작은 마을 딜리는,셰일가스가 터지면서 부자도시로 떠올랐습니다.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셰일가스를생산하는데 성공한 미국은세계 최대 가스생산국으로 급부상했습니다.전통 산유국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등전세계 에너지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오늘 개막한 세계 해양포럼에서는동아시아의 에너지 혁명이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LNG 최대 수입국가인 우리나라는잠재적인 셰일가스 수요국가입니다. ◀INT▶\"매력적인 가격에 한국,아시아에 수입될 것\"최대 매장량을 보유한 중국까지셰일가스 개발전에 가세하면서우리나라도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우리가 중국보다 유리한 점은..\"한편, 한중일 국가의 배타적 경제수역내영해분쟁에 대해서도 협력과 공조방안들이쏟아져 나왔습니다. ◀INT▶\"동남아, 남중국 물려있는 상황.예의주시해야\"전세계 해양전문가 2천여명이 참가하고있는해양포럼은 내일 폐막합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