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부산 경기당 0.8골, 공격력 복완 시급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해남은 기간 득점력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12개 팀 가운데 2부리그 강등권인1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는올 시즌 26경기 21골로경기당 1골도 채 넣지 못하는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며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반면 40점을 상대에 내주며상주 상무 다음으로 많은 실점을 기록해수비력에도 허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민성빈 | 2014-09-17

부산시의회 원전특위 가동 시작

부산시의회는 오늘,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에서원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시의회는 어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던제7대 의회 의원연수회의 마지막 일정으로고리원자력본부를 시찰한 뒤,현장에서 원전특위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제7대 부산시의회 원전특위는원전 건설 억제정책을 정부에 건의하고,원전 폐로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이만흥 | 2014-09-17

롯데 11년만에 개인부문 ′무관′ 위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11년만에 처음으로 타자와 투수 모두개인부문 기록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할 것으로전망됩니다.롯데는 지난 2004년 임경완이홀드 부문 1위를 차지한 이후매년 개인 기록 수상자가 1명 이상 나왔지만올해는 한 명도 최고기록을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외야수 손아섭이 최다안타 부문2위를 달리고 있지만1위인 넥센의 서건창과 23개나 차이가 나따라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성빈 | 2014-09-17

부산시의회 원전특위 가동 시작

부산시의회는 오늘,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에서원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시의회는 어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던제7대 의회 의원연수회의 마지막 일정으로고리원자력본부를 시찰한 뒤,현장에서 원전특위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제7대 부산시의회 원전특위는원전 건설 억제정책을 정부에 건의하고,원전 폐로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이만흥 | 2014-09-16

[R]부산 신성장동력 창출 본격화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사업이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이본격 추진되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마스트플랜도 마련됐습니다탁은수 기자입니다 ◀ＶＣＲ▶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입니다다시마등 해조류의 효소를 활용해건강식품을 만드는 한 입주업체는아시아지역 수출에 이어이슬람 국가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부산시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ＩＮＴ▶이렇게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이른바 지역특화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부산시는 지난 1999년부터10대 전략산업을 선정해 육성해오다올해초 5대 전략산업으로 이를 개편했습니다해양산업, 융합부품소재, 창조문화 등이그것입니다이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 산업이정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1차로 15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됐습니다부산시는 시비를 보태 모두 218억원을지역특화사업 육성에 투자하기로 하고지역 대학, 연구기관등과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ＩＮＴ▶그리고 전략산업을 구체화하기위한마스트플랜을 발표했습니다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위한 작업이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MBC뉴스 탁은수입니다.

탁은수 | 2014-09-16

부산KT-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

프로농구 부산KT가 전자랜드와외국인 선수를 맞바꾸기로 했습니다.부산KT는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테렌스 레더 선수를 전자랜드에 내주고대신 찰스 로드 선수를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KT에서도 2년동안 활동한 경력이 있는찰스 로드는 속도와 높이가 좋아골밑 장악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됩니다.하지만 지난시즌 경기당 10.2득점,5.1리바운드에 그쳤고KT시절에도 자기중심적 경기방식으로문제가 된 바 있어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민성빈 | 2014-09-16

[R]승용차 요일제 유명무실..정책 전환 필요

부산의 교통혼잡비용은 전국 최고 수준인데요부산시가 교통수요 관리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승용차 요일제 등의 참여율이 갈수록떨어지고 있습니다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만 의존하는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한 구청 앞 도로.차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일대 교통은 마비 상탭니다.승용차 요일제가 시행 중이지만잘 지켜지지 않습니다.◀ＳＹＮ▶\"요일제 모르고 들어와\"실제 승용차 부제운행 참여율은10년 동안 15% 가까이 줄었고,기업들의 교통수요 관리 참가율도지난해 9.8% 수준에 그쳤습니다.따라서 시민 참여가 저조한 이같은승용차 요일제 보다는 실질적인 교통수요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혼잡 통행료 등 사용자 부담원칙을 강화하고보행자 중심의 도심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겁니다 ◀ＩＮＴ▶\"시장이 시민설득 해야\"서울시는 같은 이유로 교통수요관리정책을지난 1990년대 말부터 이미 전환했습니다 ◀ＩＮＴ▶\"남산 터널 통행료, 신촌 차없는 거리..\"부산시의 교통혼잡비용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재검토해야 할이유입니다.MBC 뉴스 김기탭니다.

| 2014-09-16

[R]동남권 신공항 경제성이 핵심

지난 2011년 신공항 백지화의결정적 원인 가운데 하나가경제성이 없다는 이유였습니다.부산시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가덕 신공항 전략을 수정했습니다.배범호기자 보도합니다 ◀ＶＣＲ▶최근 부산시가 내놓은 가덕 신공항건설계획 변경안입니다.기존의 가덕도 앞 해상에남북으로 놓였던 활주로가섬을 가로지르는 동서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활주로는 두 본에서 한 본으로 줄었습니다.이럴 경우 10조원 이상이던 공사비를 6조원정도로 줄여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이와함께 김해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 두고가덕 신공항은 국제선 전용의 24시간 공항으로운영한다는 현실적인 계획입니다.◀ＩＮＴ▶최치국 연구위원이 계획안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정부가 또다시 신공항을 백지화할 가능성까지차단한 부산시의 승부수입니다.이에 대해 대구·경북 여론은2천만 남부권 시·도민이 염원하는제대로 된 신공항 건설과는 거리가먼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ＩＮＴ▶한근수 연구위원부산시의 가덕 신공항 건설 수정안이당장 닥친 5개 시도 사전 합의와앞으로 진행될 입지타당성 조사 등에서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09-16

세계한상대회 24일부터 사흘간 개최

한민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인제13차 세계한상대회가다음주 벡스코에서 열립니다올해 대회는 \′새 시대, 경제도약의 동반자\′를슬로건으로한상과 국내 기업간의 협력관계 구축을모색합니다특히,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과지역별 한상 포럼 등으로국내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교류하고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각종 상담회도개최합니다

탁은수 | 2014-09-16

공무원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

부산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작업을 위해오늘(16) 시청 대강당에서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습니다오늘 교육은 규제개혁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불합리한 자치법규 완화 등에 초점이맞춰졌습니다.부산시는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해규제개혁종합계획을 수립하고발굴과제를 추적 관리할 수 있는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배범호 | 2014-09-16

2014 한일어업협정 석달째 공전

지난 6월 2014 한일어업협정 결렬로배타적 경제구역내 조업이석 달 가까이 금지되고 있습니다.이번 협정은 일본측이, 대형선망 어선의 크기를200톤급으로 대형화하고,영구조업권을 요구해온 데 대한우리 정부의 수용불가 입장으로계속 공전되고 있습니다.해수부는고등어 어장이 현재 우리쪽 해역에 형성돼있어조업금지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고일본측의 무리한 요구는 수용하지 않는다는기본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가자미와 등 저서어류를 어획하는중형 기선저인망 어선들은EEZ내 조업금지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피해가 늘어가는 상황입니다.

황재실 | 2014-09-16

[R]한일어업협정 석 달째 공전

한일 어업협정 결렬로,배타적 경제수역 내 조업이지금 석 달째 금지되고 있습니다.일본측의 무리한 요구에우리정부는 강경대응하고 있는데,일단 주도권은 우리가 쥐고있다는 분석입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ＶＣＲ▶지난 6월 결렬된2014 한일 어업협정이 석 달째 공전입니다.지난달 2차협상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한일 배타적 경제수역내 양국의 조업이전면 중단된 상탭니다.양국어선이 모두 철수한 채장기 조업금지 사태가 발생한 건99년 한일 신어업협정 체결 이후이번이 처음입니다.협상의 쟁점은 일본의 어선 대형화.고등어잡이 어선 크기를 대폭 키워,우리어장에 투입하겠다는 건데,대형선박의 싹쓸이조업은 불보듯 뻔합니다.수용불가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우리정부는,협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달부터 고등어 어장이우리해역에 형성되고 있어급할 것 없다는 계산입니다.◀ＳＹＮ▶(전화)\"피해는 일본이 크고 무리한 요구 계속..\"그러나, 이달부터 배타적 경제수역 내조업이 시작되는 중형 기선저인망 업계가피해를 보고 있습니다.전년대비 어획량이 딱 반토막 났습니다. ◀ＩＮＴ▶\"피해가 크다. 하지만 정부입장 존중한다\"한일 양국은 오는 26일협상을 재개합니다. 하지만 일본측의입장변화가 없는한 타결가능성은 낮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9-16

60대 남성 철길 건너다 열차 치여 숨져

오늘(16일) 새벽 5시 반쯤연제구 거제동 동해남부선 철길건널목을 건너던 64살 유모씨가부전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향하던무궁화호 열차에 치였습니다.이 사고로 유씨가 50미터를 끌려가다현장에서 숨졌고 열차 운행이 20여분 동안지연됐습니다.경찰은 열차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4-09-16

부산 2019년 학급당 고교 23명, 중학교 26명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오는 2019학년도까지 부산지역 초.중.고교의학급당 학생수가 점진적으로 줄어 듭니다.부산교육청은 현재 33명인 중학교학급당 학생 수를 2019년 26명으로 줄이고고등학교는 30명에서 23명으로조정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초등학교는지난 2007년 황금돼지해 다출산으로 인해학급당 학생수가 26명에서 25명으로1명만 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부산교육청은 또 내년도 녹산초와 가동초,신호중과 정관고를 시작으로신규 택지조성 지역을 중심으로18개 학교를 신축할 방침입니다.

민성빈 | 2014-09-16

사다리차 이삿짐 나르다 기울어져

어제 오전 11시반쯤사하구 장림동 모 아파트에서이삿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기울어져 있는 것을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가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사고를 막았습니다.어제 사고는 이삿짐센터 기사가이삿짐을 나르기 위해사다리를 펼치다 발생했으며,119 구조대는 30여분간의 작업끝에건물 옥상에서 로프를 이용해사다리 상단 부위를옥상 지지물에 고정시켰습니다.

이만흥 | 2014-09-16

고등어 이동경로 추적조사 시작

난류성 어종인고등어의 이동경로를 밝히기 위한추적조사가 올해도 시행됩니다.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지난해, 소형 표지표를 부착한고등어 천400마리를 방류한데 이어올해도 600마리를 제주 연안에서방류할 계획입니다.수산과학원은,지난해 표지표를 달고 방류된 고등어 가운데2마리가 대마도에서 어획됐으며,고등어의 시기별 이동경로가 확인된다면자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재실 |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