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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연휴 마지막날 귀갓길 상황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오전 일찍부터 귀가행렬이 시작될 것으로보입니다.어제 하루 68만여대의 차량이부산을 오간 것으로 집계됐는데,오늘도 만만치 않겠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하루종일 꽉 막혔던 부산 외곽 고속도로는밤늦게부터 정체가 풀리면서이시각 현재 지정체 구간없이시원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상습 정체구간인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북부산 요금소와,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내서분기점 부근에서약간 더딘 흐름을 제외하고는상하행선 모두 막히는 곳이 없습니다.하지만 오전부터 막바지 귀가차량이 몰리면서다시 정체가 시작될 전망입니다.연휴 마지막날을 즐기려는나들이 인파까지 더해져오전 10시를 전후해 본격적인 도로정체가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을 오간 귀가차량수는추석당일 76만 5천대, 어제 68만 4천대에 이어오늘도 54만9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귀가길 정체는 오후늦게 절정을 이루다가저녁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한국도로공사는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흐름을 알려주는도로공사 모바일 홈페이지와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상황을 파악하고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9-10

[R]지역정치권 역량 시험무대

가덕 신공항 건설은부산정치인들의 역량을 가늠하는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부산의 중진의원들이 여권과 국회의 핵심을모두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신공항 유치를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이만흥기잡니다. ◀VCR▶홍콩 첵랍콕 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일본 하네다 공항, 인천 공항...아시아 대표 공항들의 공통점은24시간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해상 공항이라는 점입니다.야간 통행금지가 시행되는현재의 공군 겸용 비행장으로는 영세지방공항의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남부권의 허브 공항이라는 전제는이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정의화 국회의장 등 여권 핵심들도공감하고 있습니다.결국 관건은 입지 선정의 평가 기준입니다.◀김정훈INT▶\"합리적 평가기준..가덕도\"김무성 대표는 신공항에 대해 일체의 언급을자제해 달라고 정치권에 당부했습니다.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만 진행된다면가덕 신공항 유치는어려울게 없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김무성SYN▶\"애향심보다 애국심\"지자체들마다 첨예한 이해 득실관계가얽혀 있는 동남권 신공항! ,결국 실타래를 풀수 있는 건 정부와 여당입니다가덕신공항 유치 문제가 수면위로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계기가 지역정치권의역량을 가늠할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9-10

[R]국내 최초 탄소없는 마을 조성(진주)

지역 특성에 맞는 로컬 에너지를 개발해공급하는 탄소없는 마을이전국 최초로 조성됩니다경남 하동군의 계획인데요관광자원과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새로운 모델로 개발하고 있어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박민상 기자!◀ V C R ▶지리산 토끼봉을 뒤로하고 앉은해발 700미터의 하동군 화개면 목통마을,17가구가 살고 있는 이산골마을은시원한 계곡과 물레방아간 등옛 모습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하동군이 이곳을 국내 최초로탄소없는 마을로 조성합니다.탄소제로 마을은 지역특성에 맞고 이용 가능한로컬 에너지를 개발해 마을에 공급하는 곳을의미합니다.하동군은 단순히 탄소배출없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그치지 않고마을이 보유한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문화 융합 관광단지로거듭나게 할 계획입니다.특히 이 마을은 지난 1960년대물레방아를 이용해지역에서 가장 빨리 전기를 사용한곳이기도 합니다.◀ I N T ▶여기에 보부상길과 서산대사길 등힐링체험과 다양한 문화 체험장도 들어 섭니다.이곳 하동 목통 마을에 탄소없는마을 조성은 오는 2천 18년 최종 완공됩니다.마을 주민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I N T ▶하동군의 탄소없는 마을 시책이어떤 성과를 보일지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습니다.MBC NEWS 박민상입니다.

박민상 | 2014-09-10

[R]신공항 기획 3편 - 서둘러야 한다

김해공항은 앞으로 10년 안에활주로 포화상태가 예상됩니다.신공항을 지금 착공해도 시간이 빠듯한 것인데,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신공항 기획보도 오늘은 세 번째로사업 추진 일정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해봤습니다.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VCR▶국토교통부 용역결과김해공항의 활주로 포화시기는오는 2023년입니다.3년전 조사 때보다 포화시기가4년이나 앞당겨진 것인데,부산시는 훨씬 앞선 2020년 이전에포화상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특히 김해공항이 영남지역 항공수요의85%를 차지한다는 점에서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부산입니다. ◀INT▶하지만 정부의 사업 추진 일정은5개 시도 합의가 전제 조건이 되면서늦춰지고 있습니다.여기에 2016년에는 총선이,2017년에는 대선이 치러집니다.내년 하반기, 늦어도 내후년 초까지입지선정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지 못하면다시 정치권에 휘둘릴 가능성이 큽니다.대통령과 정부가 신공항 건설에 더 적극적으로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INT▶바로 이곳에서 김해공항 가덕이전에시장직을 걸었던 서병수 부산시장의앞으로 신공항 유치 전략과 행보에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09-09

[R]′투자활성화′ VS ′의료 민영화′ 쟁점은?

최근 부산대병원노조를 비롯해전국보건의료노조가 부산에서 3차 총파업을벌였죠투자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는정부의 새로운 의료정책에 대해노조측이 \′의료 민영화\′라며 맞서고 있는것데요쟁점을 조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전국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지난달 말 부산에 집결했습니다.\′의료민영화 저지\′를 내건 3차 총파업입니다.논란은 정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입니다.투자활성화를 위해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고숙박업 등 부대사업을 대폭 확대할수 있도록하겠다는 겁니다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외국인 영리병원 설립 규제 완화와민간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 등도 허용하겠다고밝혔습니다. ◀INT▶\"부대사업확대, 영리병원 확대는 의료비 폭탄\"이런 가운데 최근 부산시도외국인 영리병원 유치 계획을 밝히자의료서비스 양극화 등 심각한 문제를불러 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의료서비스 불평등..파장 엄청날 것...\"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의료정책..국회 논의가 아닌 정부의 시행규칙 개정 등을통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이같은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