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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투자활성화′ VS ′의료 민영화′ 쟁점은?

최근 부산대병원노조를 비롯해전국보건의료노조가 부산에서 3차 총파업을벌였죠투자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는정부의 새로운 의료정책에 대해노조측이 \′의료 민영화\′라며 맞서고 있는것데요쟁점을 조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전국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지난달 말 부산에 집결했습니다.\′의료민영화 저지\′를 내건 3차 총파업입니다.논란은 정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입니다.투자활성화를 위해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고숙박업 등 부대사업을 대폭 확대할수 있도록하겠다는 겁니다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외국인 영리병원 설립 규제 완화와민간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 등도 허용하겠다고밝혔습니다. ◀INT▶\"부대사업확대, 영리병원 확대는 의료비 폭탄\"이런 가운데 최근 부산시도외국인 영리병원 유치 계획을 밝히자의료서비스 양극화 등 심각한 문제를불러 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의료서비스 불평등..파장 엄청날 것...\"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의료정책..국회 논의가 아닌 정부의 시행규칙 개정 등을통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이같은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9-09

[R]신공항 기획 3편 - 서둘러야 한다

김해공항은 앞으로 10년 안에활주로 포화상태가 예상됩니다.신공항을 지금 착공해도 시간이 빠듯한 것인데,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신공항 기획보도 오늘은 세 번째로사업 추진 일정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해봤습니다.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VCR▶국토교통부 용역결과김해공항의 활주로 포화시기는오는 2023년입니다.3년전 조사 때보다 포화시기가4년이나 앞당겨진 것인데,부산시는 훨씬 앞선 2020년 이전에포화상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특히 김해공항이 영남지역 항공수요의85%를 차지한다는 점에서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부산입니다. ◀INT▶하지만 정부의 사업 추진 일정은5개 시도 합의가 전제 조건이 되면서늦춰지고 있습니다.여기에 2016년에는 총선이,2017년에는 대선이 치러집니다.내년 하반기, 늦어도 내후년 초까지입지선정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지 못하면다시 정치권에 휘둘릴 가능성이 큽니다.대통령과 정부가 신공항 건설에 더 적극적으로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INT▶바로 이곳에서 김해공항 가덕이전에시장직을 걸었던 서병수 부산시장의앞으로 신공항 유치 전략과 행보에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09-09

[R]막바지 귀가행렬..오늘저녁 절정

추석 황금연휴도 이제 막바지입니다긴 연휴에 차량이 많이 분산됐습니다만어제 오늘, 명절쇠고 귀가하는 차량들로부산외곽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했습니다.연휴 교통상황 황재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오후 한때 잠시 줄어들었던 지정체 구간이저녁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남해고속도로 서부산과 북부산 요금소는,부산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대구부산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도 현재대동분기점을 중심으로 부산방향 도로가꽉 막혀있습니다.추석당일인 어제76만5천여대의 귀가차량이 몰리면서,오늘 오전한때 한산한 모습을 보였던부산 외곽 고속도로는,낮부터 막바지 귀가행렬로 다시 북적이기시작했습니다.긴 연휴에 귀가차량이 분산될거란전망이었지만,남해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인산인분기점에서 창원 1터널까지 20km구간은오늘 하루종일 지정체를 반복했고대구부산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부산방향 일부구간에서도 정체를 빚었습니다.도심에서도 만덕대로와 황령대로 등에서부산으로 들어오는 차량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한국도로공사는오늘 68만 4천대, 내일은 54만 9천대의귀가차량이 부산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부산외곽 고속도로 정체는오늘저녁 절정을 이루다가자정이 넘어서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