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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밤까지 최고 80mm 비

부산에는 새벽 사이비가 오락가락 내렸었는데요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하지만 낮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밤까지 최고 80mm가량의비가 내리겠습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은 출근하실 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어제 밤부터 비가 오락가락 내렸던터라도로가 미끄럽고 안개도 끼어있습니다.출근길에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지금 레이더 영상보시면서쪽에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데요잠깐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빗줄기가 점점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낮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밤까지 예상강우량은 30-80mm이고요.오전 중에 호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있습니다.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내리는 곳이 있으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비는 밤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아침 기온은 22도, 낮 기온 26도로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비가 그친 뒤,추석 연휴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내일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내일 낮기온 28도, 금요일은 29도 예상됩니다.경남 지역에선 10-50mm 가량의 비가내리겠습니다. 울산과 창원 26도 예상됩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바다에서최고 2m로 일겠습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9-03

[R]소규모 동 통*폐합 가속화, 명암은?

인구가 적은 소규모 동을통*폐합하는 자치구가 늘고 있습니다.구*군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면서일종의 구조조정을 하는 셈인데행정서비스의 질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나오고 있습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지난해 2월 새단장한 주민센터입니다.부산진구가 당감1동과 3동을 통*폐합해,옛 3동 자리에 주민센터를 세웠습니다.옛 1동 청사에는헬스장과 교육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직원이 20명에서 13명으로 줄었고5년 간 40여억원의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부산시는 2007년부터 인건비와경비 절감을 이유로 소규모 동 통폐합을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행정동을 줄인자치구에는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합니다.인센티브제 시행 이후 226개던부산의 읍*면*동은, 올해 210개로 줄었고구마다 통*폐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행정*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1인 가구나 노후 주택 밀집지가주 대상이다보니 노인 등 소외계층 주민의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INT▶\"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하지만..\"부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와 복지 서비스확대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동네 행정\′에도 효율성이 강조되면서주민들을 위한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보입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