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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추석 전 구제역 방재" 안간힘(창원)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경남지역에서는 구제역 방역에 총력전이벌어지고 있습니다확산을 막기위해 추석전에 구제역을종식시키기 위해서 입니다이종승 기자!! ◀VCR▶구제역이 발생한 합천 돼지농장에서1km 떨어진 방역 초소...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24시간 구제역 방역 차단이 진행중입니다.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구제역 방역을 끝내기 위해섭니다.◀INT▶(정철수 합천 방역담당)합천의 구제역 비상 체제는지난 13일 구제역 발생 농장의 돼지를마지막으로 매몰 처리한 이후 21일이 지난다음달 4일이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구제역 비상 사태가 끝나면현재 운영중인 8곳의 통제초소는 해체되고,합천 가축시장 개장과 함께축산 차량들의 이동 제한도 해제됩니다.(S/U)구제역 비상체제를 공식 종료하더라도추석 연휴를 포함해 당분간도내 거점소독시설 41곳은 정상 가동합니다.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긴장의 끈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INT▶(김국현 경남도 축산과)3년만에 구제역이 재발한 경북 의성과 고령의구제역 비상 체제는 해제됐고, 마지막 남은경남의 비상상황도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종승입니다.

이종승 | 2014-08-30

[R]유통-여행 기지개, 경기회복신호인가?

지역 유통업체들의 추석선물 예약판매가지난해보다 늘고,세월호 사고 이후 직격탄을 맞았던 여행업계도회생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침체된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 아니냐는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VCR▶대형마트의 추석 선물 매장,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선물들이정성스럽게 포장돼 진열대에 나왔습니다.일찍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탓인지 업체들의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적은 지난해보다크게 늘었습니다.유통업체별로 최소 20%에서 많게는 70% 가까이매출이 증가했습니다.가공식품과 통조림 세트가 가장 많이 팔렸고조미료와 생활용품 세트, 커피와 차 세트가뒤를 이었습니다.평균 구매단가는 3만 원대로 실용적인 선물을찾는 경향이 여전함을 보여줬습니다.◀INT▶ 마트 담당자세월호 사고 이후 직격탄을 맞았던여행업계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추석연휴기간 해외여행은 물론국내 여행 상품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고실제 예약율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INT▶ 여행업계 관계자대형사건 사고와 오랜 경기침체로움츠러 들었던 소비심리가 추석을 계기로회복세로 돌아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서준석 입니다.

서준석 | 201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