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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박 대통령 수해현장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산 수해 현장을 찾았습니다.지난 주 국제금융센터 준공식 이후일주일만의 전격적인 부산방문입니다.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박근혜 대통령이이번 폭우에 저수지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기장군 장안읍 좌천마을 일대를 찾아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격려한 뒤근본적인 재해방지 대책마련도 주문했습니다.◀ＳＹＮ▶ 있으면이재민에게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구호품 등을최대한 지원하고,모든 피해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을집에서 보낼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ＩＮＴ▶권준안 방재관박 대통령은 이어 헬기에 탑승해북구 구포3동 경로당 붕괴지역 등을둘러봤습니다한편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에서당정회의를 갖고기장군 등 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데뜻을 모았습니다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초 특별재난지역이선포돼 정부 예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박대통령의 재해지역 방문으로부산시의 피해복구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혹시 소외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점검해야 할 때입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08-29

[R]박 대통령 수해현장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산 수해 현장을 찾았습니다.지난 주 국제금융센터 준공식 이후일주일만의 전격적인 부산방문입니다.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박근혜 대통령이이번 폭우에 저수지 붕괴로 큰 피해를 입은기장군 장안읍 좌천마을 일대를 찾아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격려한 뒤근본적인 재해방지 대책마련도 주문했습니다.◀ＳＹＮ▶ 있으면이재민에게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구호품 등을최대한 지원하고,모든 피해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을집에서 보낼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ＩＮＴ▶권준안 방재관박 대통령은 이어 헬기에 탑승해북구 구포3동 경로당 붕괴지역 등을둘러봤습니다한편 새누리당과 정부는 국회에서당정회의를 갖고기장군 등 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데뜻을 모았습니다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초 특별재난지역이선포돼 정부 예산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박대통령의 재해지역 방문으로부산시의 피해복구작업은 더욱 탄력을받게 됐습니다. 혹시 소외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점검해야 할 때입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08-28

[R]수해 뒤 수인성질환 주의!

이번 수해로 침수피해만큼이나 우려되는 게바로 각종 수인성 질환인데요.식중독 등 수인성질환과 피부질환 감염 우려가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수마가 휩쓸고 간 현장...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방역을 위한 소독 연기가 마을을 뒤덮습니다.임시 대피소 앞엔 응급 의료팀이 투입됐습니다. ◀ＩＮＴ▶\"복구 작업중 찰과상 환자들이 많다...\"수해 현장은 각종 질환에 취약합니다오염된 물에 노출되면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즉시 흐르는 물로 씻고, 복구 작업중엔방수복이나 장화를 착용하는게 필수입니다.◀ＩＮＴ▶(PIP)\"약을 바르고 증상이 심하면 내원...\"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은특히 세균증식이 잘돼, 식중독이나 장염 등의위험이 높아 음식물 관리와 섭취에 각별한주의가 요구됩니다정전이 됐을 경우 냉장보관 식품이라도상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조리 도구는 소독, 물은 끓여먹는게 좋습니다침수지역엔 이질 발생가능성도 있는 만큼음식 조리 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를피하는 게 좋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8-28

[R]수해 뒤 수인성질환 주의!

이번 수해로 침수피해만큼이나 우려되는 게바로 각종 수인성 질환인데요.식중독 등 수인성질환과 피부질환 감염 우려가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건강백세 조재형 기자입니다. ◀ＶＣＲ▶수마가 휩쓸고 간 현장...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하얀 연기가 마을을 뒤덮습니다.골목골목마다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 앞엔응급 의료팀이 투입됐습니다.복구 작업중 다친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ＩＮＴ▶\"복구 작업중 찰과상 환자들이 많다...\"수해 현장은 각종 질환에 취약합니다오염된 물에 노출되면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더러운 물이 피부에 닿거나 다친 경우즉시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하고복구 작업중엔 방수복이나 장화를 착용하는게 필수입니다. ◀ＩＮＴ▶\"약을 바르고 증상이 심하면 내원...\"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은특히 세균증식이 잘돼식중독이나 장염 등의 위험이 높아음식물 관리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요구됩니다.정전이 됐을 경우 냉장보관 식품이라도반드시 상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물에 젖은 음식은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식기나 도마, 수저도 철저히 소독하고물은 끓여먹거나 판매하는 생수를 마시는게좋습니다. ◀ＩＮＴ▶\"식중독의 위험이 있기때문에...\"침수지역엔 화장실이 넘치는 경우가 많아이질 발생가능성도 높습니다따라서 외출 뒤 음식을 조리하기 전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를피하는 게 좋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8-28

롯데, 삼성 물리치고 7연패 탈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롯데는 어제(27) 사직구장에서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삼성을 11대 4로 물리쳤습니다.롯데 하준호는 프로 데뷔 첫 홈런과역전 적시타를 치는 등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이로써 7연패에서 벗어난 롯데는3게임 차로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윤파란 | 2014-08-28

[속보]법원, 안준태 전 부시장 영장 발부

법원이 \′함바브로커\′ 유상봉씨로부터금품을 받은 혐의로안준태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해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부산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안씨가 지난 2008년부산시 부시장 재직 당시유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된다고밝혔습니다.검찰은 함바 사업권을 미끼로 한유씨의 20억원대 사기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안씨에게 돈이 건네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조재형 | 2014-08-28

대형 유통기업들 지난해 부산지역 기여도 후퇴

부산시가 대형유통기업의 지난해 기준지역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지역업체 매출과 공익사업참여 지원실적 등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납품업체에서 지역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전년보다 2.7%, 총매출액 기준으로는1.7% 각각 하락했습니다.이에따라 대형 유통기업들이 수익을 올리면서도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에는 소홀하다는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번 조사는 부산지역 4개 백화점과7개 대형마트 등 13개 기업의135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배범호 | 2014-08-28

[R]날씨: 낮기온 26도, 선선해

8월의 마지막주,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부쩍 가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오늘 아침 기온 20도로 출발했고낮 기온은 26도로 예상됩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어느덧 8월의 끝자락,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한낮에도 활동하기 편한 날씨가 이어지고있습니다.기온도 예년에 비해서 6-7도 가량 낮은데요당분간은 북동풍이 불어와 비슷한 기온 분포를보이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 20도, 낮 기온은26도 예상됩니다.이렇게 아침 저녁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이제 환절기 건강관리 하셔야겠습니다.내일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주말과 휴일에는 맑아지겠습니다.낮 기온은 26도 선으로 오늘과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또 다음주면 추석을 앞두고 바빠지실 텐데요.수요일을 전후해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경남 지역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있겠습니다.울산 25도, 창원 24도 예상됩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m로일겠습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8-28

[R]저수지 붕괴, 부실관리 논란

부산 도심을 마비시킨 기습폭우..특히 기장군지역의 피해가 더 컸는데요저수지가 무너진 것이 주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보입니다그런데 저수지 붕괴 원인이불가항력이었는지 안전조치 소홀 때문이었는지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전쟁터를 방불케하듯비닐하우스가 완전히 주저앉았습니다.폭우로 인해순식간에 2미터가 넘는 물이 들어찼고일대는 엉망이 됐습니다. ◀ＩＮＴ▶\"먹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 떠내려가고..\"기장 장안지역의 피해가 유독 컸던데는내덕 저수지가 붕괴된 것이 한 요인이 됐습니다둑이 무너지면서 저수지에 있던44만 톤의 물이 한꺼번에 휩쓸려 내려갔고하류에 있던 마을은 완전히 침수됐습니다.일부 주민들은 군청의 안전조치 미비로피해가 커졌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지난해 5월 농어촌공사의 점검 결과보고섭니다.홍수량에 비해 둑의 높이가 낮고일부 물이 새는 부분도 발견됐습니다.물이 빠져나가는 관로도 작았습니다.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해보수가 필요하다고 총평했습니다. ◀ＩＮＴ▶\"제보를 여러번 했는데도 개보수 하지않았다\"기장군청은 안전점검에서 전체적으로는보통 수준인 C등급을 받았으며예상밖의 폭우로 빚어진 불가항력의 사고라고주장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8-28

[R]부울경 합동 당정 협의회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던 여당의당정 예산정책협의회가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렸습니다.그것도 부울경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서공동으로 국비 예산지원을 건의했는데,국비지원이 얼마나 늘어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이만흥기자입니다. ◀ＶＣＲ▶새누리당의 예산정책협의회가부산시청에서 열렸습니다.한쪽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광역단체장들이,맞은편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 의장단이마주 앉았습니다.당정 예산정책협의회가 부산에서 열리는것도 이색적이지만 부울경 광역단체가한자리에 모인 것도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부산에서는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 천500억원과,도시철도 노후안전시설물 교체비용 천91억원,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건설비 3천350억원 등에대한 요청이 있었습니다.◀서병수시장ＳＹＮ▶\"부울경 상생 협조하자..\"새누리당 정책위는 현안 사업을 진행하는데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입장입니다.◀나성린ＩＮＴ▶\"지원하려고 직접 내려왔다\"국비지원 요청이라는 한 깃발 아래처음으로 한데 모인 부울경 광역단체장들!.중앙 정부로부터 얼마나 선물 보따리를받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8-28

[R]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해상 구조 훈련

세월호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한대규모 해상 인명 구조 훈련이 열렸습니다.훈련을 마친 뒤 전문가들은위급 상황에서 현장 지휘권이일원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ＶＣＲ▶◀ＳＹＮ▶여객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승무원의안내에 따라 하나 둘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이미 바다로 뛰어내린 탑승객들은헬기와 보트를 이용해 구조해냅니다.선박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는지해양경찰 대원들이 샅샅이 살핍니다.◀ＳＹＮ▶세월호 침몰 당시마땅히 취해졌어야 할 조치들.이같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구조 훈련이 이뤄졌습니다.이날 훈련에는 해경 등9개 기관에서 선박 55척과 헬기 5대,6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습니다.전문가들은 위급 상황에서 현장 지휘권이일원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해양사고는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하지만,뒤엉킨 보고 체계와 경직된 대처로피해를 키웠습니다. ◀ＩＮＴ▶정부는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의 명칭을국가안전처에서국민안전처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보여주기식 조직 개편이 아닌실질적인 개선책이 반영될지 주목됩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8-28

해경, 해양사고 대비 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해양경찰청이\′세월호\′ 참사 이후 넉달 만에대규모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첫 가상훈련을 벌였습니다.해경은 오늘(28) 오전부산 수영만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해양항만청 등8개 해양 관련기관이 참여한합동대응 훈련을 2시간 가량 진행했습니다.선박 55척과 헬기 5대 등이 동원된이번 훈련은 승객이 탑승한 여객선에서화재가 발생해 승객 가운데일부가 바다로 뛰어들고해경이 고속보트로 구조한 뒤 특공대원이선체로 진입하는 순서로 이뤄졌습니다.

이두원 | 2014-08-28

알선수재 국정원간부출신 브로커 징역 2년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는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국정원 간부출신 브로커 윤영씨에게징역 2년과 추징금 2억8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윤씨는 지난 2011년 5월부터자사에 우호적인 인물이경쟁사의 임원이 될 수 있도록지경부 장관에게 청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한국정수공업으로부터2억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하지만 재판부는윤씨가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로부터세무조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5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선원심과 같이 무죄 판결했습니다.

조재형 | 2014-08-28

동부산관광단지, 사업자 제안시설 허용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현재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동부산관광단지 내 미분양토지의조기 분양을 위해,당초 계획된 도입시설 이외에투자자나 사업자가 제안하는 시설도 허용하는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투자자 제안 시설 허용 대상은전통호텔과 한옥마을, 타워콘도 등 숙박시설과커뮤니티 쇼핑센터와 엔테인먼트 쇼핑몰 등상가시설 등으로 전해졌습니다.이에 따라 동부산관광단지의 헐값 처분에다당초 계획 외 시설 도입 방안까지 검토하는것으로 알려지면서부산관광단지의 난개발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보입니다.

배범호 | 2014-08-28

부산 7월 신설법인 440개…27년만에 최다

지난달 부산에서 신설된 법인 수가1987년 1월 신설법인 수 집계 이래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지난달 부산에서 신설된 법인은 440개로1년전에 신설법인 수 346개와 비교해 27％,전달인 6월에 비해 19％ 증가했습니다.이는 부산상의가처음 신설법인 수 집계를 시작한1987년 1월 50개에 비해27년 만에 9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정세민 | 2014-08-28

서병수 전 보좌관 승진청탁 항소심도 유죄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는승진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서병수 시장의 국회의원 당시 보좌관60살 박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원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천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박씨는 지난 2009년 11월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인 A씨가전무로 승진할 수 있도록 힘을 써 달라는청탁화 함께 B씨로부터 천800만원을 받은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재형 |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