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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슈&인물(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민선6기 부산시정의 최우선 과제는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입니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에중앙정부의 경제관료 출신을 영입했습니다.배범호기자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만나부산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VCR▶김규옥 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은지난 8일 취임사를 통해\"기업의 불만과 시민의 한숨에 반응하는\"부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부산의 경제인들, 소상공인들,근로자들을 현장에서 만나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것입니다. ◀INT▶경제 부시장으로 자신의 할일은4가지로 요약했습니다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좋은기업을 유치하며, 중앙정부와소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일이 그것입니다. ◀INT▶부산 경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무엇보다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신임 김부시장은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대학을 서울로 진학한 뒤지난 84년 행정고시에 합격,기획재정부 등에서 주로 예산 관련 업무를맡아온 경제통입니다.3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공직의 마지막을 고향을 위해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큰 행운이고 보람이라고 밝혔습니다.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 2014-08-20

[R]자동차 부품업계 전전긍긍

추석을 앞둔 요즘부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불안해 하고 있습니다르노삼성차가 한 달 이상 부분파업을 하고 있고현대자동차까지 부분파업을 예고하고 있어협력업체들이 전전긍긍입니다탁은수 기자입니다 ◀VCR▶부산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작업이 한창이지만 내심 걱정이 많습니다르노삼성차 노조가 지난달 22일부분파업에 들어간 이후자칫 파업이 길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르노삼성차의 부산경남지역 협력업체는 80여곳곧 재개될 노사협상이 타결되기를기다리고 있습니다더 큰 폭탄은 현대자동차 파업입니다현대차 노조는 22일 부분파업에 들어가고이후 총파업여부를 결정합니다부산지역의 현대차 1차 협력업체는 150여곳,현대차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이들 업체의 가동이 중단됩니다2차,3차 협력업체까지 합치면 수백개업체가연쇄피해를 입을것으로 우려됩니다협력업체들은 보통 3개월 정도 앞서납품을 준비합니다.완성차 업계가 파업에들어가면 물량이 쌓여 재고부담을 안게됩니다또 갑자기 파업이 끝나면 잔업이나 특근 등으로경영상의 부담이 불가피합니다매년 반복되는 완성차 업계의 파업..협력업체들은 그저 고래싸움에새우등 터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MBC뉴스 탁은수입니다.

탁은수 |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