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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자투표로 아파트 동 대표 선출

전자투표를 통한 선거가부산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800여 가구 규모의아파트 동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였는데,간단하고 비용도 절감되는이런 전자투표가 보편화될 지 관심을 끕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해운대 마린시티 한 아파트 단지안에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아파트 동 대표를 뽑기 위한 선겁니다.아파트 1층 입구에 설치된 기표소에는기표용 도장과 인주 대신컴퓨터 단말기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 등을 활용해투표 시간 동안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합니다.전자투표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유권자가 원할 경우에는 기존의오프라인 투표도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유권자 수는 851명.동 대표 선거의 경우 단독 출마가 많아투표율이 50%를 넘어야 하는데,전자투표를 활용할 경우 투표율도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품수수등 부정선거와 선거의 공정성 시비도자취를 감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주민선관위장INT▶\"부정선거 소지 없게..\"선거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결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선관위INT▶\"여러가지 측면에서 편리..\"부산시선관위는 이번 전자선거 도입을 계기로,앞으로 온라인 투표 확대 시행 여부를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