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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백산 안희제 ′해외독립운동′ 첫 발굴

8.15 광복 69주년이 되는 올해는부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이백산상회를 설립한 지 100년이 됩니다.부산MBC는,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백산 선생의 해외 독립활동을후손들과 함께 최초로 조명했습니다.남휘력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부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100여년 전인 1914년 무렵,근대식 기업인 \′백산상회\′를 부산에 설립해거기서 나온 돈으로막대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합니다.◀INT-오미일 부산대 교수▶더불어 인재양성과 민족기업 육성,시민운동과 언론활동 등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합니다.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줄 명확한 기록은거의 없다시피합니다.부산MBC는, 백산 선생이 순국하기까지독립운동 생애 마지막 10년을 바쳤던중국 만주에서 그 자취를 찾기로 했습니다.일제의 탄압으로 국내 독립운동이 좌절되자중국 만주, 지금의 헤이룽장성 닝안시 일원에우리 동포들의 이주 단지로 개척한\′발해농장\′지역을, 후손들과 함께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INT-안경하 안희제 선생 장손▶1943년 일제의 고문으로 순국하기 전까지독립운동의 거점으로 활동했던민족종교 대종교의 동경성 총본사 건물도,옛 만주국 당시 주소를 수소문해최초로 찾아냈습니다.◀INT-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또한, 당시 관련 기록들을 직접 수집해백산 선생의 독립운동을입체적으로 재조명합니다.부산MBC의 광복특집\′백산상회 100년의 기록을 찾아서\′는오는 22일 밤 방송됩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남휘력 | 2014-08-15

[R]백산 안희제 ′해외독립운동′ 첫 발굴

8.15 광복 69주년이 되는 올해는부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이백산상회를 설립한 지 100년이 됩니다.부산MBC는,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백산 선생의 해외 독립활동을후손들과 함께 최초로 조명했습니다.남휘력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부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100여년 전인 1914년 무렵,근대식 기업인 \′백산상회\′를 부산에 설립해거기서 나온 돈으로막대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합니다.◀INT-오미일 부산대 교수▶더불어 인재양성과 민족기업 육성,시민운동과 언론활동 등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합니다.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줄 명확한 기록은거의 없다시피합니다.부산MBC는, 백산 선생이 순국하기까지독립운동 생애 마지막 10년을 바쳤던중국 만주에서 그 자취를 찾기로 했습니다.일제의 탄압으로 국내 독립운동이 좌절되자중국 만주, 지금의 헤이룽장성 닝안시 일원에우리 동포들의 이주 단지로 개척한\′발해농장\′지역을, 후손들과 함께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INT-안경하 안희제 선생 장손▶1943년 일제의 고문으로 순국하기 전까지독립운동의 거점으로 활동했던민족종교 대종교의 동경성 총본사 건물도,옛 만주국 당시 주소를 수소문해최초로 찾아냈습니다.◀INT-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또한, 당시 관련 기록들을 직접 수집해백산 선생의 독립운동을입체적으로 재조명합니다.부산MBC의 광복특집\′백산상회 100년의 기록을 찾아서\′는오는 22일 밤 방송됩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남휘력 | 2014-08-15

[R]자전거 수업 ′피해자 나몰라라′

중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보호장구도 없이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사고로 중상을입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사고가 발생한 지 두달이 지났지만학교 측은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뉴스 그 후, 김유나 기잡니다. ◀VCR▶안전모 착용과 안전수칙그 어느것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지난달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주변에서 스포츠 특별활동으로 자전거를 타다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학교 특별수업에서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뇌수술 위기에 놓였던 중학생 이모 군.지속적인 치료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언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기약이 없는 상탭니다.보호장비도 착용시키지 않은채수업이 진행됐고, 사고 후 초기대응도부실했던 탓에 벌어진 일입니다학교 특별 활동 중에 사고가 일어난 지두달 가량이 지났지만, 학교 측의조치나 보상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피해자 가족은 분통을 터뜨립니다.학교측이 합의를 종용했다 거절당하고관련 내용이 보도되자이제는 연락도 없다는 겁니다 ◀INT▶\"언론에 다 났고 우리는 대안이 없다고만\"학교 측은 취재를 거부하며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SYN▶\"취재 거부..더이상 언급하지 싶지 않아요\"교육청에는 이군이 학교에 돌아오면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보고했지만보상 등의 조치는 진행하지 않고뒷짐만 지고 있습니다.한편 보도와 관련해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말,특별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내용의수칙을 만들어 초.중.고 320여개교에하달했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