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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우포늪, 사라진 가시연꽃(창원)

람사르 습지인 우포늪은 멸종 위기종인가시연꽃의 국내 최대 군락지로도 유명한데요,올해는 어찌 된 일인지 가시연꽃을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그 이유를 부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생태계특별보호구역이자람사르 습지인 창녕 우포늪.여름에 꽃을 피우는가시연꽃의 국내 최대 군락지이기도 해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하지만 올해는 우포늪 어디에서도가시연꽃을 찾을 수 없습니다.가시연꽃 군락지입니다. 7*8월에 꽃을피우지만 올해는 보시는 것처럼 꽃이 피지않았습니다가시연꽃이 핀 우포늪의 모습입니다.주름진 잎 가운데 가시 돋친 자줏빛 가시연꽃이사방에 피어 올해와는 대조를 이룹니다.---◀INT▶-경북 구미시\"가시연꽃이 유명하다고 해서가족들과 찾았는데 없어서 아쉽다\"멸종 위기종인 가시연꽃은수온과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한 식물인데,지난 5월과 6월 고온 현상과 마른 장마 탓에제대로 수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INT▶-노용호 박사/우포늪 생태관\"가시연꽃은 민감한 꽃이기 때문에고온현상등 때문에 꽃의 작황이 좋지 못합니다\"\′생태계의 보고\′라는 우포늪마저기후 변화 앞에 생태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mbc news 부정석입니다.

부정석 | 2014-08-13

[R]이슈&인물-김남영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금융허브를 꿈꾸는 부산이지만지역경제는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앞으로는 국책은행도 나서서지역의 경제 현안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으로 부임한김남영 본부장을 직접 만나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서준석기잡니다. ◀VCR▶지난 6월 부임한 김 본부장은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한국은행의 핵심부서인 자금부와 조사부,금융시장국을 두루 거친 경력을 바탕으로최근 3조원으로 확대된한국은행의 금융중개지원금이 부산기업에더 많이 지원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김남영 본부장금융중심지 사업에 대해선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금융허브가 되려면선박금융과 파생금융분야세계유수기업들이 입주해야하고,실제로 부산에서비지니스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선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정책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하는데,그 중심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INT▶ 김 본부장지역의 젊은 인재들의고용창출을 위한 지원도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INT▶ 김 본부장또 한국은행 본연의 조사연구업무를 특화해,부산경제도약에 필요한맞춤형 정책방안들을 만드는데도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