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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달 남은 수시모집 대비 이렇게

올해부터 대입 수시모집이9월 1차례만 진행되고 전형이 간소화됩니다.교육청이 주최한 수시모집 설명회에수많은 교사들이 몰려바뀐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을 보였는데요,한 달 남은 수시모집 전략,민성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설명회가 열린부산교육정보연구원 강당,수많은 교사들이 몰려새로워진 입시요강을 경청했습니다.올해부터 수시모집은 2차례가 아닌9월 1차례만 진행되며6곳까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또 교과와 학생부종합, 논술과 특기이렇게 4가지 전형으로 간소화된 점도특징입니다.때문에 자신의 성적과 강점을 냉정하게 평가해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자신의 특성을 정확히 판단해야..\"특히 수시전형에 1곳이라도 합격할 경우정시모집은 지원이 불가능해수시 지원대학을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INT▶\"정시 목표를 우선잡고 수시는 더 높게..\"수시모집은 수능이후 합격자가 최종결정되는데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점수가 낮으면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수능준비와 수시 대비를 함께 해야하는 만큼평소 체력과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충고합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8-12

[R]장애인 노숙농성 한 달..대안없는 부산시

요즘 부산시청 앞에서 노숙을 하며한달가까이 집회를 이어가는 장애인들이있습니다.안전과 이동에 대한 기본권을 요구하고 있지만,부산시는 별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시청 앞 천막 아래줄 지어 선 휠체어 탄 장애인들.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6일부터노숙 농성을 시작했습니다.요구사항은 2가지입니다.장애인 콜택시 위탁을시 산하 공기업으로 전환하고,현재 17시간인 중증장애인활동보조 지원을 24시간으로 확대해달라는 것입니다. ◀INT▶\"생명과 이동권이 가장 중요한 문제..\"급기야 장애인 활동가 5명이단식에 돌입했습니다.시청 앞에서 노숙을 시작한 지20여일 만에 서병수 시장과 면담을 가졌지만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 하고 계속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중증장애인 10명을 선정해24시간 활동 보조 지원을 시범 실시해보자는제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예산이 없고,복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이유에섭니다.◀SYN▶\"다른 단체도 있을 수 있고..\"부산시는 도움 없이 생활이 불가능한최중증장애인이 160여명 안팎인 것으로파악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활동보조 17시간의 혜택을모두 받는 장애인은 10명 안팎으로 추정됩니다.전문가들은 시범사업의 경우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미 도입한 경우도 많다며,장애 유형에 따른 현실적인 지원 방법을찾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INT▶\"예산의 위급성을 따져 현실에 반영해야..\"부산시는 뒤늦게 공동협의체를구성하겠다고 밝혔지만\′실태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선을 그어,또 다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