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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거 수사 ′전방위 확대′

6.4 지방선거 당시 기장지역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검찰의 선거비리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지역의 다른 정치인들에까지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서파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기장군을 지역구로 한 박인대 시의원은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선거 운동을 돕던 2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사무실 압수수색까지 받은 박 의원은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SYN▶\"누가 계획적으로 음해를 한 것으로..\"기장군 지역 정치인들에 대한 검찰수사는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기장군수 후보로출마했던 홍성률 전 시의회 부의장이구속되면서 수면위로 떠돌랐습니다.학부모 단체 대표 경력이 있는 김모씨에게지지를 부탁하며 100만원을 건네고,이권을 보장한 혐의였습니다검찰은 홍 전 부의장에 앞서 구속된김씨의 행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홍 전 부의장 외에 다른 정치인들과도선거를 돕겠다며 전화 통화를 했고이 내용을 녹음해 뒀기 때문입니다여기에 해운대와 기장 지역의 정치인들이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검찰이 금품수수 내용이 적힌 수첩을입수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수사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연이은 압수수색으로지역 정치권이 바짝 얼어붙은 가운데검찰의 칼날이 어디로 향할지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8-12

[R]한달 남은 수시모집 대비 이렇게

올해부터 대입 수시모집이9월 1차례만 진행되고 전형이 간소화됩니다.교육청이 주최한 수시모집 설명회에수많은 교사들이 몰려바뀐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을 보였는데요,한 달 남은 수시모집 전략,민성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설명회가 열린부산교육정보연구원 강당,수많은 교사들이 몰려새로워진 입시요강을 경청했습니다.올해부터 수시모집은 2차례가 아닌9월 1차례만 진행되며6곳까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또 교과와 학생부종합, 논술과 특기이렇게 4가지 전형으로 간소화된 점도특징입니다.때문에 자신의 성적과 강점을 냉정하게 평가해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자신의 특성을 정확히 판단해야..\"특히 수시전형에 1곳이라도 합격할 경우정시모집은 지원이 불가능해수시 지원대학을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INT▶\"정시 목표를 우선잡고 수시는 더 높게..\"수시모집은 수능이후 합격자가 최종결정되는데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점수가 낮으면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수능준비와 수시 대비를 함께 해야하는 만큼평소 체력과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충고합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