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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찰관 치고 달아난 ′폭력배′ 영장

출동한 경찰관을 차로 치고 달아난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조사결과 수차례 범죄를 저질러지명수배를 받아왔던 전직 조직폭력배였습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정비센터 입구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경찰관이 신원을 확인하려 하자곧바로 후진해 달아납니다.이 과정에서 남부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가바닥으로 쓰러져 부상을 당했습니다.자칫 차에 깔려 크게 다칠수도 있는 상황.◀SYN▶\"경찰관이 있다가 넘어졌습니다\"경찰을 치고 달아난 남성은한때 폭력조직 조직원이었던 36살 박모씨.자동차 수리를 공짜로 해달라며정비업체 직원을 위협하고 횡포를 부린 겁니다.한달만에 검거된 박씨는 수갑을 찬 상태에서도자해행위를 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INT▶\"칠성파에서도 방출됐던\"박씨의 소지품에서는마약으로 의심되는 가루도 발견됐습니다정체불명의 흰색 가루 77그램입니다.경찰은 이 가루가 필로폰일 가능성이 크다고보고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폭행치사 등 20여건의 전과가 있는 박씨는지난해 3월에도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달아나는 등, 최근 1년 사이 9건의 범죄 혐의로수배된 상태였습니다경찰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8-11

[R]부품가격 공개된다

수입차는 물론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부품 가격이 앞으로는 모두 인터넷에공개됩니다.부품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바가지 비용\′을 잡아보자는 취진데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서준석 기잡니다. ◀VCR▶고장난 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해 정비업소를찾는 소비자들.이들이 자주 겪는 고충은 무엇일까?◀INT▶ 소비자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부분이 개선될전망입니다.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작사가 판매하는자동차 부품의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도록규정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기때문입니다.가격공개 대상은 수입차를 포함해 국내에서팔리는 모든 자동차의 이같은 크고 작은부품들입니다.5개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벤츠와폭스바겐 등 수입차 브랜드도 해당됩니다.범퍼와 작은 나사 거기에 소모품 하나하나에이르기까지 부품가격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최소단위로 공개됩니다.자동차 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부품 가격을 공개해야 하며 환율 변동 등을반영해 분기별로 내용을 갱신해야 합니다.부품가를 공개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이에 따라 바가지 요금 논란 등 정비업계의나쁜 관행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INT▶ 자동차 10년타기운동본부 기술이사그러나 일부 자동차 업체의 홈페이지는부품 가격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나 과정이어렵고 복잡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지적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8-11

[R]부품가격 공개된다

수입차는 물론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부품 가격이 앞으로는 모두인터넷에 공개됩니다.부품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바가지 비용\′을 잡아보자는 취진데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서준석 기잡니다. ◀VCR▶고장난 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해 정비업소를찾는 소비자들.이들이 자주 겪는 고충은 무엇일까?◀INT▶ 소비자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부분이 개선될전망입니다.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작사가 판매하는자동차 부품의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도록규정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기때문입니다.가격공개 대상은 수입차를 포함해 국내에서팔리는 모든 자동차의 이같은 크고 작은부품들입니다.5개 국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벤츠와폭스바겐 등 수입차 브랜드도 해당됩니다.범퍼와 작은 나사 거기에 소모품 하나하나에이르기까지 부품가격은 소비자에게 판매되는최소단위로 공개됩니다.자동차 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부품 가격을 공개해야 하며 환율 변동 등을반영해 분기별로 내용을 갱신해야 합니다.부품가를 공개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이에 따라 바가지 요금 논란 등 정비업계의나쁜 관행도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INT▶ 자동차 10년타기운동본부 기술이사그러나 일부 자동차 업체의 홈페이지는부품 가격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나 과정이어렵고 복잡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지적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8-11

[R]서병수 시장, 선거법 위반혐의 소환조사

지난 부산시장 선거 과정에서오거돈 후보가 세월호 애도기간에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해오 후보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서병수 시장이피고소인 신분으로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두달 가까이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일단 해당 골프장에 오 후보가 가지 않았다는결론을 내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향후 사건 처리 결과가 주목됩니다김기태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VCR▶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9일 오후,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4시간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지난 부산시장 선거 당시,오거돈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혐의입니다당시 한 방송사 주최의 토론회에서서 시장은, 세월호 참사 사흘 뒤 오 후보가부산 인근의 모 골프장에서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이에대해 오 후보는 사실이 아니라면어떤 책임을 질 것이냐며 맞받아 친 뒤,서 후보와 새누리당 부산시당 김 모 부대변인을고소했습니다.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골프장을압수수색해 CCTV 화면을 모두 분석한 결과,오 전 후보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서 시장 측의 제보자가오 전 후보와 닮은 사람을오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SYN▶\"정밀분석\"서 시장 측은 후보자 자질검증을 위한정당한 의혹 제기였다는 입장입니다.당시에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정황이 있었던 만큼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고의적인 음해는 아니라는 겁니다경찰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서 시장에게 적용될 혐의와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만약 기소와 재판으로 이어질 경우서 시장은 최소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선고받을수 있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당선이 무효처리될수 있는 사안이어서사법당국의 판단이 주목됩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