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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맑고 무더위 이어져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후부터는 구름 많다가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어제는 구름이 햇볕을 조금 막아줬지만오늘은 구름이 거의 없어서 햇볕이 그대로내리쬐겠습니다.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로 예보됐고요습도도 높아서 그야말로 \′찜통 더위\′가예상됩니다.아침 기온 24도로 출발했고,한낮 기온 중구 30도,금정구와 북구는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니장시간 야외 활동 피하시고물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날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대기 불안정으로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작은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태풍 \′할롱\′은 일본 쪽으로 방향을더 틀것으로 보입니다.목요일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주말에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세력이 커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제주도와 남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영향을 받겠으니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서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모레는 낮부터 비가 오면서 더위도한풀 꺾이겠습니다.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영남지방은경산 36도까지 치솟겠고,서울은 29도로 남쪽에 비해선 기온이 낮겠지만,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내려져있습니다.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모든 바다에서 최고 2m로 조금 높게 일겠고안개가 짙게 끼는 곳 많으니까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8-06

[R]국립대 통합 논의 재개(진주)

대학 구조조정 움직임 속에여러 차례 중단을 거듭했던 경남지역 국립대통합 논의가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위기감이 커지면서 이번에는교수회가 먼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문철진 기자! ◀VCR▶경상대와 경남과기대, 창원대교수회 의장단이 최근국립대학 통합 추진을 위한합의문을 전격 발표했습니다.대학본부가 중심이 됐던지금까지의 통합 논의와 달리이번에는 교수 사회가 먼저 나섰습니다.학생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정원 축소,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 계획 등국립대의 생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I N T ▶안성진/경상대 교수회장3개 대학 교수회 의장단은우선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은 뒤다수가 찬성하면 본격적으로통합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여기에 경상대가 화답하듯가장 먼저 지지 의견을 보였습니다.그동안 지지부진했던경남지역 국립대 통합 논의가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I N T ▶권진회/경상대 기획처장하지만 경남과기대와 창원대가아직 교수회의 통합 논의에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또 각 대학 전체 구성원들의폭넓은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도 녹록치 않아서앞으로 통합 논의가 나아가야 할 길은여전히 멀어 보입니다.MBC뉴스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