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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형 건설사 부산서 재개발 격돌

삼성과 롯데, SK 등 대형 건설사들이다음달부터 부산에서 잇따라주택재개발사업을 시작합니다.구 도심을 중심으로 부산의 재개발 시장이활기를 띠고 있습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부산 시내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재개발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1순위 청약 통장을 갖고 있는예상 고객 수백명이 참석했습니다.오는 10월 금정구 장전동 역세권에 분양 예정인이 재개발 아파트는 천938가구 규모로삼성 래미안이 시공을 맡습니다.◀삼성물산INT▶\"산책로 조성 등\"남구 대연동에는 다음달 3천 가구가 넘는대단지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섭니다.대연 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서는이 아파트 규모는 총 3149가구.일반 분양분만도 천893가구에 달하고,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습니다.◀업체관계자INT▶\"역세권 요충지 강점..\"인근 대연 7구역 주택 재개발은sk건설이 맡았습니다.천132가구 규모의대형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730여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입니다.이 밖에 지역 건설사인 경동건설도 다음달사상구에서 800가구 아파트를 분양하는등올 가을 부산에는 최대 만7천가구의 아파트가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지난해 부산의 주택보급률은 4년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며 103.9%를 기록했습니다.이와는 별개로 재개발과 재건축을 중심으로,부산의 주택 시장은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