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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슈&인물-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그리고 영화의 전당이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를모색하고 있습니다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면서 최근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도 선임된이용관 위원장을 민성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지난달 초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직무대행에선임됐습니다.영화제 위원장이 영화의 전당 대표직까지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이용관 위원장은 영화제 조직과의유기적 통합을 통해영화의 전당에서 1년 내내 영화제 분위기를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부산영화제 컨텐츠를 심어서..\"두 조직이 연계한 수익모델을 개발하고시민들이 쉽게 양질의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시네마테크 기능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INT▶\"테크의 전통은 전국 최고..\"또 악천후에도 영화를 볼 수 있고주변 건물의 불빛을 차단할 수 있도록야외상영관 시설을 대폭 개선할 방침입니다.2달 앞으로 다가온 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규모의 확장보다 내실 다지기에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영화제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길..\"또 부산영화제가 20회를 맞게 되는 내년에는영화인들의 가슴에 남을멋진 성년식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8-05

[R]수능 D-100 힘내라 수험생

수능 100일을 앞둔 오늘(5)시내 고등학교 곳곳에서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깜짝 행사가 열렸습니다.여름방학 중에도 학교에서시험공부에 한창인 수험생들의 얼굴에는웃음과 눈물이 교차했습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돕니다. ◀VCR▶여름방학 보충수업 도중고 3 수험생들이 강당으로 모여듭니다.정신교육을 하겠다던 선생님과 1,2학년생들이공연을 이어가며 수능을 100일 남겨둔3학년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시험공부로 경직돼 있던 수험생들의 얼굴에웃음꽃이 번집니다.교실로 돌아가는 길목.담임선생님들이 한 명씩 꼭 껴안아주자학생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INT▶\"놀랐다.. 고맙고..\"부산경찰청도 수험생 교실을 방문해학부모들의 응원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곳곳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수험생들을 위한 깜짝응원행사가 벌어졌습니다.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취약한 과목에 집중하고더운 여름 지치지 않도록체력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INT▶\"인문계는 국어 사탐, 자연계는 수학 과탐..\"상위권 학생들은 오답유형을 파악해새로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중하위권은 출제 연계율이 70%인EBS 강의와 교재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유리합니다.MBC news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8-05

[R]폐목재에 태풍까지.. 여름특수 비상

폐목재의 습격을 받은 해운대해수욕장이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면서해변에는 다시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서여름 특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커지고 있습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돕니다. ◀VCR▶폐목재 제거작업이 진행된 해운대 해수욕장.원래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이이어졌습니다.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에 빠져듭니다.한동안 이어졌던 입욕금지 조치가해제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하지만 휴가 절정기 주말이었던지난 2일과 3일에는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피서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당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찾은방문객 수는 76만 여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의 6분의 1 수준에그쳤습니다.태풍이 지나가자 폐목재가 해변을 덮쳤고이번 주말에는 또다시 태풍 할룽의 영향권에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에예약취소가 속출하면서모처럼 살아난 피서 분위기가 또 다시얼어붙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SYN▶\"이번 주말에만 5개 취소돼..\" ◀INT▶\"7월말 8월초가 매출 절반인데.. 장사 안돼\"연이은 태풍에 폐목재 폭탄까지.피서철 특수를 기대했던 부산지역 해수욕장상인들의 한숨이 쏟아지고 있습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8-05

[R]대형 건설사 부산서 재개발 격돌

삼성과 롯데, SK 등 대형 건설사들이다음달부터 부산에서 잇따라주택재개발사업을 시작합니다.구 도심을 중심으로 부산의 재개발 시장이활기를 띠고 있습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부산 시내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재개발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에1순위 청약 통장을 갖고 있는예상 고객 수백명이 참석했습니다.오는 10월 금정구 장전동 역세권에 분양 예정인이 재개발 아파트는 천938가구 규모로삼성 래미안이 시공을 맡습니다.◀삼성물산INT▶\"산책로 조성 등\"남구 대연동에는 다음달 3천 가구가 넘는대단지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섭니다.대연 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서는이 아파트 규모는 총 3149가구.일반 분양분만도 천893가구에 달하고,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습니다.◀업체관계자INT▶\"역세권 요충지 강점..\"인근 대연 7구역 주택 재개발은sk건설이 맡았습니다.천132가구 규모의대형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730여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입니다.이 밖에 지역 건설사인 경동건설도 다음달사상구에서 800가구 아파트를 분양하는등올 가을 부산에는 최대 만7천가구의 아파트가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지난해 부산의 주택보급률은 4년 연속상승세를 이어가며 103.9%를 기록했습니다.이와는 별개로 재개발과 재건축을 중심으로,부산의 주택 시장은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8-05

[R]폐목재 수거 계속..2차 피해 오나?

대량의 폐목재가 밀려온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대규모 수거작업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본격 휴가철인 만큼 조금이라도 빨리해수욕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인데요입욕은 재개됐지만, 또다시 폐목재가 밀려올가능성도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바다에 시커면 물결이 일렁이고모래속에는 날카로운 폐합판들이 박혀있습니다.좀처럼 빠지지 않은 합판에성인 여러명이 달려들어 겨우 빼냅니다.해안가로 떠밀려온 폐합판들이수거되면서 백사장 곳곳에수북이 쌓여있습니다폐목재로 비상이 걸린 해운대해수욕장에는자원봉사자 등 모두 천5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하루 종일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이틀 동안 수거된 폐목재는 모두 150톤 가량 ◀INT▶\"새벽부터 했는데 해도해도 계속 나와..\"파도가 잠잠해지면서 입욕이 재개됐지만일부 피서객들은 아직 마음을 놓지 못하고있습니다. ◀INT▶\"물이 더럽고 뾰족한것들이 많으니 못 들어가\"해운대구청은 피서객 안전을 위해작은 목재 조각까지도 제거할 방침입니다 ◀INT▶\"인력 총동원해서 정밀수거 작업..\"하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유실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영도구 태종대 인근의 좌초 선박에는당시 8천200톤의 합판이 있었지만유실된 양은 200톤에 불과합니다.이번 주말 태풍까지 예고되면서2차 유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대비책이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