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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낮기온 28도, 늦은 밤 비

중복인 오늘 구름많다가 흐려지겠고자정 넘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서늘한 동풍으로 바람이 바뀌면서기온이 어제보다 1-2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중복인 오늘은 바람이 서늘한 동풍으로바뀌면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아침기온이 2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아비교적 선선하고낮 기온은 28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몸보신 하시기 바랍니다.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츰 받겠는데데요.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져자정넘어 내일 새벽 사이에 10mm 안팎의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번주 날씨 보시면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점점 오르겠습니다.내일 낮 기온 29도 예상되고,주말까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예상됩니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데요,남부지방은 전남해안은 아침부터,경남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있겠습니다.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점차 그치겠습니다.경남지역입니다.경남 내륙 지역 대부분 폭염주의보가해제됐습니다.창원 28도, 거제 27도도 예상됩니다.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조금 높게 일겠고남해상에 안개 끼는 곳 있습니다.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주의하세요.오늘과 내일은 부산 동쪽 해안에너울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해수욕장 피서객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7-28

[R]기로에 선 ′타악축제′(진주)

예산삭감으로 존폐위기에 몰렸다가기사회생한 사천세계타악축제가이번 주에 올해 행사를 엽니다.하지만 존폐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커지고 있습니다최영태기자입니다. ◀VCR▶2014 사천세계타악축제가아름다운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야경을배경으로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열립니다.\′꿈을 두드리다\′라는 주제의 올해 축제는미국과 중국,일본 등 11개국 19개팀이 참가해세계 타악의 진수를 선보입니다.매일 밤 10시 열리는 천지울림 공연은국내외 연주자와 관광객이 함께하는타악 난장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특히 올해는 전통과 퓨전 스타일은 물론락밴드와 오케스트라까지 참가해새로운 변화를 시도합니다. ◀INT▶이상언 / 사천문화재단 사무국장\"인디밴드,락밴드도 같이 포함시켜서 대중성을좀더 업그레이드시킨 그런 공연으로...\"타악축제는 \′타악\′이라는 차별화된 컨텐츠가장점이지만,반대로 \′타악\′ 자체가 어렵고대중적이지 못하다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예산 삭감과 부활이라는 우여곡절 끝에올해 행사는 치르게 됐지만 이런 점이항상 축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변수입니다.이 때문에 사천시는 올해 축제가 끝난뒤전문 평가단을 통한 냉정한 평가와공청회를 통한 시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축제의 존폐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INT▶임정숙 / 사천시 문화예술담당\"평가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그에 따라서존속이라든지 예산을 더 투입해서 발전을시킨다든지...\"2006년 시작돼 지난 8년동안 사천을 대표하는축제로 자리매김했던 타악세계축제.지역의 명품축제로 유지될지,아니면 폐지의 길을 걷게 될지는올해 축제의 성공여부가 그 가늠자가될 전망입니다.MBC뉴스 최영태입니다.

| 2014-07-28

[R]오토바이 사고 ′사망률 승용차 3배′

오토바이 교통사고의 사망자 발생 비율이승용차 사고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연중 기획보도, 오늘은 오토바이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남구 유엔기념공원 주변 터널.달리던 오토바이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왼쪽 벽에 부딪힙니다.운전자는 큰 충격을 받고도로 위에 쓰러집니다.남구의 한 교차로.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합니다.오토바이는 처참히 부서지고운전자는 차 위로 온몸이 던져지는대형 사고가 빚어집니다.이처럼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교통사고는치명적입니다.하지만 차선에 끼어들거나 곡예운전을 하는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SYN▶\"곡예운전 하는 오토바이 보면 깜작 놀라\"부산경찰청에 따르면지난해 승용차 교통사고 건수는8천600여건, 사망자는 119명으로1건당 사망자 수는 0.01명을 기록했습니다.오토바이 사고는 1건당 사망자 수가0.03명으로 무려 3배에 달합니다.특히 여름철에는 덥다는 이유로안전모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부상이나사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여기에다 차가 빠르게 달리는 도시고속도로나고가도로에 진입하는 경우도 있어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INT▶\"승용차 전용도로로 들어오기도 한다\"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법규 준수와안전모 착용을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생각할 경우, 치명적인 사고 피해의당사자가 될 수 있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7-28

[R]소방권 정신건강 지원 예산 확보 ′시급′

부산의 소방관 10명 가운데 4명이진화와 구조과정에서 얻은 트라우마 등으로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시민들의 안전과도 연결될 수 있는 문젠데요.해결책 마련에 필요한 부산시의 예산은턱없이 부족한 상탭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지난 2012년사상구의 한 신발공장에서 일어난 화재.현장에선 한 소방관이 숨졌습니다.공장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을 하러 들어가다균형을 잃고 5층에서 추락한 겁니다.동료의 순직과 부상, 급박한 사고 현장에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방 대원들은,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일명 \′트라우마\′ 등을 겪습니다. ◀INT▶\"구체적으로 어떤 증세를..\"부산지역 소방공무원 10명 가운데 4명이정신 건강에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부산소방 소속 대원 2천 600여명 가운데천 150여명이 치료가 필요한 실정.전국에서도 대전과 창원에 이어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INT▶\"부산소방본부의 대책은..\"문제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입니다.부산시의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지원 예산은천 790만 원으로, 1인당 7천 원도 안 됩니다.광주의 경우, 지난해한명당 10만 5천 원의 예산을 확보해,정밀검진과 치료,산림욕 휴식 등의 프로그램을 가동했고..그 결과, 정신건강 이상 대원 수가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한편 부산시는출동후 돌아온 소방관들의 안정을 위해각 소방서에 마련돼야 할 심신안정실설치예산도소방본부 신청분의 절반 수준으로 삭감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7-28

[R]보궐선거 D-2 총력 유세전 돌입

해운대 기장 갑 보궐선거가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여야가 총력 유세전에 돌입한 가운데,배덕광 후보는 차량을 이용한 저인망식 유세를,윤준호 후보는 안철수 대표의 지원을 받으며대중교통 투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투표일까지 남은 선거 운동 기간은 단 이틀.새누리당 배덕광 후보는 시간 절약을 위해유세 차량에 탑승한 채 지역구를 누비며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상대 후보와의 경쟁보다는주민들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동 단위로 유세 일정을 세분화했습니다.퇴근 시간에는 인파가 몰리는교통 요지를 거점으로 현역 의원들과대규모 합동 유세를 이어갔습니다.◀배덕광SYN▶\"해운대 발전을 저 뿐..\"새정련에서는 안철수 대표를 부산에 투입해승부수를 띄웠습니다.안 대표는 윤준호 후보와 함께 시내버스를 타고해운대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윤 후보는 새벽 5시 첫 출근 버스부터자정 막차까지 10여대의 시내버스를 갈아타며대중교통을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윤준호SYN▶\"트램 건설해 격차 해소..\"3선 구청장 출신의 노장이냐?40대 정치 신인이냐?투표일이 가까워올수록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