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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송도해수욕장 해파리 비상

차단망이 설치되면서 피해가 줄고 있긴 하지만해파리는 여전히 여름해변의 불청객입니다특히 올해는 차단망이 없는 송도해수욕장에많은 해파리가 몰려들고 있어비상이 걸렸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지난 20일, 여중생 김모 양은송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해파리에 다리를 쏘였습니다.쏘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따가움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 했습니다.◀SYN▶\"수영하는데 팔에 걸리기도 하고 느껴지고\"실제로 이날 송도해수욕장에서는200마리의 해파리가 수거됐습니다.해파리는 부산지역 해수욕장 대부분에서출몰하고 있지만 특히 송도해수욕장이심각합니다.올해 개장 이후 모두 천390마리가 수거돼,부산지역 전체 수거량의 85%를 차지했습니다.부산신항의 영향으로 해류가 변하면서송도 앞바다로 해파리가 밀려오고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수온이 상승하면서 해파리들이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 물가나 백사장가까이 떠밀려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수상구조대와 해경이 수시로해파리를 수거하고 있지만 역부족..차단망이 있으면 피해를 줄일수 있지만자치단체의 재정여건 상 국비지원 없이는설치가 어려워 차선책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INT▶\"이달말부터는 선박 이용해 집중적 수거 나서\"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서철,불청객 해파리의 등장으로송도해수욕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7-22

[R]날씨: 후텁지근해, 낮기온 29도

부산은 오늘도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고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이번주 목요일 오후부터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부산도 어제 금정구는 한낮 기온 33도까지올라가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현재 장마전선이 북쪽에서 남하하면서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장맛비가 내리는데요.서울 경기 지역은 20~60mm의 비가예상됩니다.부산은 이번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장맛비가내릴 것으로 보입니다.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피해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부산은 아침 기온 23도로 출발했고,낮 기온은 중구 29도, 금정구와 북구 쪽은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올라가니까요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고우산이나 모자 챙겨가세요.대서인 내일은 더 무덥겠습니다.낮 최고 기온 중구 30도 예상됩니다.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곳곳에 나타나고 있는데요.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오후부터 비가 오겠고,남부지방은 구름 조금 낀 가운데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경남 지역입니다.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울산 33도, 창원31도로 예상됩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