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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김무성-문재인 자존심 대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오늘 부산을 방문해해운대 기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어제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의야당 지원 유세가 있었는데요...여야 거물급 인사들의 기싸움도 볼 만합니다.정세민기자입니다 . ◀VCR▶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당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해운대 기장 갑 보궐선거의지원 사격에 나선 겁니다.김 대표는 해운대구 반송동과 반여동재래시장 일대를 돌며새누리당의 안정적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배덕광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김무성SYN▶\"훌륭한 국회의원감..\"새누리당 중앙당에서도윤상현 사무총장과 박대출 대변인을해운대에 내려보내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은문재인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중앙당 차원의 후보 지원을 이어갔습니다.문 의원은 \"윤준호 후보야말로원전으로부터 안전한부산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며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새정련은 원전대책특위를 중심으로이미경, 유인태, 배재정 의원 등이윤 후보의 선거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문재인SYN▶\"원전 제로 반드시..\"유력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여당 대표!여기에 2년전 대통령 후보였던 야당의원.부산을 대표하는두 정치인의 자존심 대결로보궐선거의 열기가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mbc news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7-22

[R]송도해수욕장 해파리 비상

차단망이 설치되면서 피해가 줄고 있긴 하지만해파리는 여전히 여름해변의 불청객입니다특히 올해는 차단망이 없는 송도해수욕장에많은 해파리가 몰려들고 있어비상이 걸렸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지난 20일, 여중생 김모 양은송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해파리에 다리를 쏘였습니다.쏘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따가움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 했습니다.◀SYN▶\"수영하는데 팔에 걸리기도 하고 느껴지고\"실제로 이날 송도해수욕장에서는200마리의 해파리가 수거됐습니다.해파리는 부산지역 해수욕장 대부분에서출몰하고 있지만 특히 송도해수욕장이심각합니다.올해 개장 이후 모두 천390마리가 수거돼,부산지역 전체 수거량의 85%를 차지했습니다.부산신항의 영향으로 해류가 변하면서송도 앞바다로 해파리가 밀려오고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수온이 상승하면서 해파리들이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 물가나 백사장가까이 떠밀려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수상구조대와 해경이 수시로해파리를 수거하고 있지만 역부족..차단망이 있으면 피해를 줄일수 있지만자치단체의 재정여건 상 국비지원 없이는설치가 어려워 차선책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INT▶\"이달말부터는 선박 이용해 집중적 수거 나서\"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서철,불청객 해파리의 등장으로송도해수욕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7-22

[R]무단횡단 실험, ′사망 지름길′

무단횡단을 하다 차량에 부딪힐 경우,대부분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충격을받게 됩니다.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연중 기획보도, 오늘은 여섯번째로실험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알아봤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도로 위 보행자가 있을 때를가정해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모의 실험입니다.시속 30km로 달리는 차량이사람 모습의 마네킹을 들이받습니다.차 위로 사람이 쓰러지고,머리가 다시 차량 보닛에 부딪힙니다.시속 60km달릴 때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다리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물론,몸이 차 위로 떠 오르게 됩니다.도로에 떨어지면서 또 다치게 돼속도는 2배지만 충격은 6배 더 커집니다.◀SYN▶\"실제와 같은 실험...무단횡단 위험성 경고\"이처럼 과속차량과 부딪힐 경우,거의 사망에 이르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주로 통행량이 적은 곳에서보행자들은 무단횡단의 유혹을 느끼지만,더 위험합니다.한적한 도로에서는 차들이 주로규정 속도를 넘겨 달리기 때문입니다. ◀INT▶\"한적한 도로에서 무단횡단 시도.. 극히 위험\"따라서 목적지에 조금만 빨리 가기 위해무심코 하는 무단횡단은 어떤 경우에도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운전자도 과속하지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7-22

[R]날씨: 이번주 무더위 이어져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부산은 이번주 내내 30도 안팎의 무더위가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양지예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주말에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고생하셨죠?어제 밀양과 합천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치솟아 찜통 더위가 나타났었는데요.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햇볕이강해지면서 기온이 점점 올라갑니다.오늘 밀양,합천,울산,양산,김해 등경남 지역을 중심으로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가내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특히 울산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부산도 어젯밤까지, 북구는 29도까지 올라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었습니다.오늘도 어제만큼 덥고 끈끈한 날씨이어지겠습니다.아침 기온 23도로 출발했고, 한낮 기온은중구 29도 예상됩니다.오늘과 내일 낮에는 폭염이 나타나는지역이 많고,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높으니까요.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피하시고, 물을 자주 드시는게 좋겠습니다.이번주 내내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집니다.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속에 낮 최고 기온 29도 예상되고,모레 수요일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전라도를 제외한 지역에폭염특보가 발표 된 곳이 많습니다.대부분 지역, 당분간 낮 기온이최고 33도 안팎으로 치솟아 무덥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해상에서최고 2m까지 조금 높게 오르겠습니다.남해동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있으니까요,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기상정보였습니다.

|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