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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름철 타이어 화재 ′주의!(창원)

여름철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에서타이어가 터져 불이 나는 경우가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와타이어가 마찰을 일으키면서 불이 나는 건데,장거리 이동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부정석 기잡니다. ◀VCR▶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운행 중 타이어가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와 마찰을 일으키면서불이 붙은 겁니다.◀SYN▶-운전자\"뒷바퀴에서 화물과 앞바퀴로 옮겨붙었다\"지난해 8월엔 고속도로를 달리던시외버스 타이어가 터지면서화재가 발생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타이어 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가매년 여름철 반복되고 있습니다.지난 2010년부터 3년간 발생한타이어 화재사고 80%가 6월과 8월 사이에집중됐습니다.낮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아스팔트의 온도는50도가 넘기 때문에 도로의 열기가타이어에 전달되면서 터지기 쉽습니다.실제 여름철 도로주행 시험을 해보면봄*가을과는 달리 타이어의 온도가마모 한계온도인 50도까지쉽게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INT▶-강대환 타이어 생산 연구원\"여름철 타이어가 터질 위험이 높아지는데그 때 발생하는 스파크가 화재 원인이 된다\"또 타이어의 압력이 낮거나 과적으로 인해하중이 무거워질 경우 도로와 접지면이 넓어져타이어가 터질 위험이 높아집니다.때문에 여름철에는 타이어의 압력을평소보다 20% 정도 높이고, 고속도로에서는2시간마다 10분씩 쉬어주는 것이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MBC뉴스 부정석입니다.

부정석 | 2014-07-19

[R]올 여름 ′한국영화들′이 온다!

올 여름 극장가에 한국영화 대작 4편이매주 순차적으로 개봉하면서영화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일부 영화는 이례적으로 부산에서최초 공개행사를 가지면서영화도시 부산 공략에 나섰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영화 \′해무\′의 감독과 출연진들이영화의 전당을 찾았습니다.부산에서도 촬영이 진행된 영화 일부를최초로 소개하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INT▶\"비가 오는데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비수도권에서 최초 공개행사를 갖는 것은이례적으로, 영화도시 부산의 팬심을적극 공략하기 위해섭니다.\′해무\′는 감척대상이 된 어선이밀항을 돕는 도중 해무 속에 갇히면서각종 사건을 겪는다는 내용으로봉준호 감독이 기획을 맡아 화제가 됐습니다. ◀INT▶\"영화의 내용..\"올 여름 극장가에는 해무를 비롯한한국영화 대작 4편이 개봉합니다.오는 23일 가장 먼저 개봉하는 \′군도\′는\′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하정우 콤비가 다시 뭉친 기대작입니다.오는 30일 이순신 장군의 명랑대첩을소재로 한 \′명량\′은최민식과 류승룡의 연기대결로,다음달 6일 \′해적\′은 유쾌한 시대극으로극장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또 다음달 13일 \′해무\′까지..여름을 맞아 매주 수요일조선시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한국영화의 풍성한 잔치가 준비돼영화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