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최신뉴스

[R]롯데 자이언츠 전반기 결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4위로 리그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마운드 붕괴로 고전했지만타선이 살아나고 대체선수들이 활약하면서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개막전까지만해도 가장 안정됐다는평가를 받던 선발진이 부진하면서롯데는 4-5위를 오가며 고전했습니다.하지만 홍성민이 5선발 자리를 꿰차고,김승회가 마무리에 안착하면서마운드 전체가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 ◀INT▶\"제구력을 좀 더 가다듬겠다..\"타선에서는 가장 고민이던1번타자 자리를 정훈이 잘 소화하고최준석과 황재균, 박종윤 등이 부활하면서다득점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INT▶\"1번 타자 자리에 맞는 타격..\"가장 큰 문제는간판타자 강민호와 히메네즈의 부진,문규현과 이승화 등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그리고 유먼과 송승준 등 선발진들의들쭉날쭉한 경기력입니다.다행히 신본기와 용덕한 등이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공백을 잘 메우면서후반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INT▶\"잘 준비해서 더 올라가겠다..\"전반기를 4위로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가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얼마나 높이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부산 야구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7-17

[R]도시철도 노후화 심각..대책 마련해야

앞서 전해드렸습니다만오늘 퇴근길 달리던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에서불이나 승객들이 긴급대피하고5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최근 도시철도 1호선에서 사고가 잇따르고있는데, 예산 부족으로 신차 도입이 어려운데다부품 수리마저 여의치 않아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달리던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에서또 불이 났습니다.양정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는터널 속이었습니다많은 연기가 나면서승객들이 긴급 대피했지만이 과정에서 5명이 다쳤고열차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INT▶(교통공사직원 \"초동대처 이렇게..\")차량 천정에 설치된 냉방장치에서 발생한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10여분만에진화됐지만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도시철도 1호선에서는 지난달 10일에도전동차가 정전돼 승객들이 문을 열고대피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운행중인 도시철도 1호선 열차는 모두 360대.이 중 300대는 20년 이상 사용했고특히 186대는 25년 넘게 사용했습니다.전국에서 노후화가 가장 심각합니다.부산교통공사는 낡은 부품을 전부 교체하거나보완해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왔지만관련예산 650억원 중 현재 160억원만 확보한상태..저비용 외주화마저 진행되면서부품 수리마저 제대로 된 건지의문스런 상황에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은 하루 43만 명.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이제 부산시가 땜질식 지원에 그칠게 아니라전동차 교체 등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할것으로 지적됩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7-17

[R]경제활성화 뒷전? /낮잠자는 중요법안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권이공전을 거듭하고 지방선거까지 치르면서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단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연내 처리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여야간의 정쟁속에 경제관련 주요현안들이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은 14건이 가운데 지역경제와 밀접한 법안은모두 6개 !관광진흥법 개정안은관광지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시설에내외국인을 위한 주거시설을 허용하자는내용을 담고 있습니다.그러나 특정지역을 위한 법안이란 반대에부딪혀 한 발짝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INT▶ 김도읍 의원,자본시장법 개정안의 핵심은창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크라우딩 펀딩 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이지만역시 1년째 계류중입니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카지노 시설을 설치하자는 내용의크루즈법안 역시여야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INT▶ 김병기 과장국정원 대선개입의혹과 NLL 논란속에지난해 하반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올해도 사정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미니총선인 730 보궐선거가 끝나면국회는 8월 휴가철을 맞게되고,9월은 국정감사로 법안을 다룰 시한이턱없이 부족합니다.정치권이 하강국면에 접어든 우리 경제에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지역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연내통과가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7-17

[R]7.30 보선 선거운동 시작

오는 30일 치러지는해운대 기장 갑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여야 선거 캠프는 첫날부터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이만흥기잡니다. ◀VCR▶해운대 기장 갑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새누리당 배덕광 후보는해운대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 지역으로 불리는반송동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했습니다.반송, 반여동에첨단 기업도시인 \′드림시티\′를 조성해일자리를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높이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유재중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과안준태 전 부산시 부시장,최현돌 전 기장군수이 찬조 연설에 나서배 후보와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배덕광SYN▶\"반송 발전 위해 전력을...\"새정치민주연합 윤준호 후보는해운대 우동 홈플러스 센텀점 앞 광장에서\′해운대 비전 선포식\′을 열고지지를 호소했습니다.도시철도 2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트램을 신설해 해운대의 동서 지역의 격차를해소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는포부를 밝혔습니다.김영춘 전 부산시장 후보와박재호 공동시당위원장 등 새정련 부산시당당원들이 총 출동해 힘을 실어줬습니다.◀윤준호SYN▶\"해운대 균형 발전 위해..\"동부산권의 노른 자위로 떠오른해운대 기장 갑 선거구.남아있는 선거기간 12일 동안여야의 치열한 총력전이 예상됩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7-17